[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오는 2024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18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20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내년 선정 지구는 ▲도정, 중리지구 등 2곳(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신항, 유하, 화양, 보강, 신월, 원풍, 구룡, 압항지구 등 8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행촌지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행촌천, 대명천, 밤실천, 광지실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상황에서, 2024년 정부의 예산안 증가율이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상보다 낮은 2.8% 증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해 창원시는 총력을 기울이며 대응을 선언했다.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지속해 추진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지역 국회의원실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국비확보 발굴보고회를 통해 176개 주요사업을 발굴했다. 4월에는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맹곡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6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항구적인 복구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원성천과 맹곡천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까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원성천 지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상승으로 삼룡천 주변까지 도심지 침수가 발생해
‘2017년 주택 등 106건 피해신고 접수’‘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 신청’“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삼룡동·구성동 일대 지방하천인 삼룡천·구성천·삼거리천 등의 소하천 주변 상습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삼룡천, 구성동 일대 지역 도로·상가·주택·농경지 등 종합적인 침수 및 유실피해가 발생했으며, 10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시는 지난 4월 ‘삼룡천지구’를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