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경기 양주시의회는 9일 김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대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설치·구성한다는 게 이 조례의 골자다. 품질점검단은 30명 이내의 품질점검 위원으로 구성해 점검대상 공동주택별 품질점검반을 별도로 꾸릴 수 있게 했다.또한 점검단의 점검대상 세대 수는 주거전용 면적별 3세대 이상으로 하고 해당 공동주택의 규모 등을 고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이 6일 2023년도 계묘년 맞이 ‘70만 미래도시’ 비전을 이끌 ‘사업단 청사진’을 공유했다.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김포를 미래도시로 혁신부서로 ▲미래도시과 ▲스마트도시과 ▲공공건축과가 사업단의 큰 축을 지탱하고 있다. 사업단을 지탱하는 선봉 축인 미래도시과는 미래 신성장 동력(UAM·태양광·소형 배터리 등) 정책 발굴 및 수립, 투자유치 정책 수립 및 우수기업 유치,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에 따른 친수공간 계획 시행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또 미래 변화 트렌드 행정수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품질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분야와 인원을 확대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30명을 제9기 품질검수단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전문가들이 골조공사 중 공동주택(공정률 25% 내외), 사용검사 등 입주 전 공동주택(30세대 이상), 도시형생활주택(50세대 이상), 주상복합(100세대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500실 이상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시가 직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행정에 반영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공공건축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기존에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박정미 前예방안전과장, 84년 소방입문36년간 현장 행정·두루 거친 소방전문가“소방, 시민 중심서 안전정책 펼치겠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소방창설 28년 만에 첫 여성 소방서장이 임명됐다.경남도 최초 여성소방서장, 전국 최초의 안전시책 추진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앞에 붙는 박정미 소방서장은 “최초라는 단어는 도민안전을 위해 함께 일한 동료들의 덕분”이라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별도 취임식 없이 관내 화재취약지역 순찰을 시작으로 35만 양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박 소방서장은 “양산시민이 소방을 통해 안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진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하남1) 의원이 9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공동주택 하자 발생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하자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주장했다.김 의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실적은 2020년 9월 기준 138개 단지 11만 6000 세대에 대한 품질검수가 이뤄졌다. 최근 3년간 621개 단지, 49만 8759세대의 검수가 완료됐다.김 의원은 “품질검수단의 자문과
계산 한우리 재건축 아파트 첫 점검 입주예정자 참관 전문가와 합동점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품질검수단을 가동했다.시에 따르면 품질검수단은 지난달 30일 인천 계양구 소재 계산 한우리 재건축 아파트 369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첫 점검을 시작했다.건축·기계·전기·조경 등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시 품질검수단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를 대신해 아파트 사용검사 전에 현장을 방문, 점검한다.이번 제도는 시공자 및 감리자 뿐만 아니라 입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신축 아파트의 부실공사 예방과 품질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8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2019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공동주택의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와 품질검수단 위원, 주택분야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 모상규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와 운영현황, 활동계획에 대해 소개했다.이밖에도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지하수 유출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지하구조체 방수설계 및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입주민을 대신해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점검단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투입한다.22일 영종국제도시 A59블럭(중구 중산동1911-2)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아파트 562세대, 오는 2월 27일 동춘1구역 10블럭(연수구 동춘동 730-4)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아파트 1180세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행정 서비스 제도다.이에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
KTX세종역 용역 2월 발주… 세종~청주고속도로 조기착공 노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시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채교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1일 브리핑에서 “KTX세종역 용역을 2월 발주하여 세종~청주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와 광역도시계획 수립 공동용역을 상반기 착수한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첨단 BRT 전용차량을 하반기에 운행하고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임대주택 553호를 공급하고 아파트 품질검수단 운영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향상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 시행”품질검수단 점검 2016~2018년 ‘1457건’ 하자 조치구조·단지 내 조경, 안전·방재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 조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영종하늘도시 입주아파트 사전 정밀검사에 올해 들어 첫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투입한다.시는 16일 영종하늘도시 A27블럭(중구 운남동1779) 푸르지오 자이 공동주택아파트 1604세대(내달 입주 예정)에 대해 올해 첫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
민선 7기 소회·성과 등 기해년 미래발전 청사진 밝혀[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문인 북구청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출범 6개월 동안의 소회 및 성과와 함께 북구 미래발전 청사진을 28일 밝혔다.문 구청장은 취임 후 6개월 동안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구민들을 직접 민생현장에서 만나 현안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치며 민생·동행·혁신을 우선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문인 구청장은 구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민생경제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주민 직접 참여, 혁신행정 등 높은 평가 받아[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혁신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기관 실정에 맞게 실행할 수 있도록 혁신 추진기반, 주민참여 확대, 일하는 방식 혁신 등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정부혁신·국민평가단의 서면 및 집합점검 등의 심사로 이뤄
입주자 등 이해관계자 참여, 분쟁 사전 예방 모색[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재광)가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하자 분쟁 해결 과정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한 ‘국민과 함께하는 하자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하자 컨퍼런스는 하자 분쟁에 대한 조기 대응으로 소송을 방지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입주자의 주거권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하자 분쟁 해결 체계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공유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된 하자 컨퍼런스는 그동
아파트 입주자 사용설명서(리빙가이드) 교부 의무화[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현재 도장과 도배 등 6개 공정에 대해서만 실시하도록 돼 있는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를 전 공정으로 확대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해 온 아파트 품질검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고민한 결과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품질검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입주민의 불편사항과 경험을 종합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도는 우선 아파트 집단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입주자 사전방
1월 15부터 19일까지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오는 1월 15일, 제275회 의정부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무술년 첫 회기를 시작한다.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5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8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된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최근 유성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을 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약속한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매듭짓겠다”면서 ‘미래형 명품 자족도시 실현’을 강조했다.다음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750여 공직자 여러분 !꿈, 희망, 도전, 성공 이 모든 것을 의미하는 한 단어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모두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2018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전북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제도’를 운영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제도’는 신규 공동주택의 견실 시공 유도와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을 검수하는 제도다.군산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입주예정자를 해당 주택의 품질검수단에 포함함으로써 견실 시공 및 고품질 아파트 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 품질검수단은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소방, 전기, 통신, 어린이
심상복 “아산시 청렴서약서 보완” 요청[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부의된 20건의 조례·규칙안 등을 가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의사일정에 앞서 심상복 의원이 아산시 청렴서약서와 청렴서약 이행 특수 조건에 관해 집행부와 감사위원회에 보완을 요청하는 5분 발언을 했다.이어 본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운영위원회의 부의안건인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희영·안장헌 의원 공동발의)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총무복지위원회
의원발의 12건, 집행부 제출 11건 등 23건 심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오는 13~20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사,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조례안 등 접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건의안 1건, 집행부 제출 11건 등 23건이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총무복지위원회 12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 공통 2건이다.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의안건은 ▲김희영·안장헌 공동발의한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