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최근(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허브’를 방문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도시 이탈리아 토리노의 ‘차량 순환경제 신사업’ 모델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FCA그룹과 PSA그룹이 합병)가 지난해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에 개관한 ‘순환경제 허브(CE:Circular Economy Hub)’다. 탄소중립‧기후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도 ‘자동차 순환경제’ 시범 운영을 구상 중이다글로벌 자동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 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자동차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오는 19일부터 리콜을 시행한다.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이날부터 리콜에 들어간다.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차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전동화에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영대 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 푸조 e-2008 SUV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데일리카로 푸조가 한국에 내놓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2일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및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또한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및 무이자 상품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판매 실적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15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스텔란티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세일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프 브랜드 딜러사 임직원은 총 73명이다.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푸조가 3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 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 ▲202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싱가포르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를 준공한 데 이어 처음으로 올해의 자동차에 뽑히는 등 싱가포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테넌트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이용 고객들의 이동 수단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방문객이 도보 방문객 대비 연평균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홈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쇼핑몰이 키즈카페, 수영, 골프 등 즐길 거리를 갖춰 체류∙체험하는 공간이었다면 자동차 서비스로 편의성까지 더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실제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가 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깨끗한 자연이 포근히 사람을 품어주는 천혜의 청정지역 담양군이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자연문화자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관광명소가 많아 생태도시 담양만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담양(潭陽)은 1018년 고려 현종9년 담양으로 정명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장으로 광주에서 지척이고 타 인근 시도와도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돼 비교적 왕래가 수월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뉴 푸조 408’을 한달 빠르게 사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뉴 408 사전 공개 행사를 열고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에서 뉴 408을 공개한다. 영상은 이날 뉴 408 사전 공개 현장 모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뉴 푸조 408’을 한달 빠르게 사전 공개했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뉴 408 사전 공개 행사를 열고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에게 공개할 방침이다.뉴 408은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이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 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C-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2010년 포드를 제치고 5위를 오른 후 12년 만이다.15일 각 완성차그룹의 IR 자료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작년 전 세계에서 총 684만 5000대를 판매해 일본 토요타그룹(1048만 3000대)과 독일 폭스바겐그룹(848만 1000대)에 이어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4위부터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 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푸조가 올해 6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뉴 푸조 5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508은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푸조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날렵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지난 2019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4년이며 부분변경을 통해 세단, SW(Station Wagon), 스포츠 엔지니어드(Sport Engineere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새롭게 공개된 ‘뉴 508’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기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22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다. 전달보다는 45.3% 쪼그라들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MINI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3’이 4일간의 대면 행사로 8일(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폐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인 올해 CES는 축구장 26개를 합친 규모의 전시 공간(18만 6000㎡)에 전 세계 170여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지난 CES 2022보다 50% 늘어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아버지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현대차그룹의 회장직에 오른 지 2년을 맞이했다. 정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2년간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앞세워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이끌어내 현대차그룹을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게임체인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산업에도 힘을 쏟아 미래 산업 준비에도 만반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글로벌 반도체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호젓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고 싶다면 순천문화재야행을 추천한다. 3일간 열리는 행사에서 가을밤을 즐기며 나만의 취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전남 순천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원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프로그램인 ‘2022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옥천에 새겨진 역사,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야
삼경 삼보향의 고장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스파 명소 도시민의 휴가지로 사랑받아 제암산자연휴양림 모험 시설 숲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어 병풍처럼 마을 감싼 팽나무 주변 산세 어우러져 아름다워 茶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 맛봐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쉼과 문화가 있는 보성 여행을 추천한다. 더운 날씨와 비싼 성수기 요금으로 여름휴가를 반납해서 아쉬웠다면 지금이 다시 여행을 떠나기엔 최적기가 아닐까. 보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가 있는 삼경 삼보향의 고장이다. 삼경은 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8월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850대로 전년 동기(2만 2116대)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7월(2만 1423대)과 비교하면 11.3%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5일 배포했다. KAIDA에 따르면 8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303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5214대) 대비 40.1%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