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APEC기후센터(APCC)가 대만기상청과 기후 심포지엄을 열고 기후 예측 정보를 활용한 효과적인 전력 수급 관리를 논의했다.APCC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대만기상청과 대만기상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도 APEC 기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회복력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로 대면·비대면 혼용방식으로 진행됐다.APCC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전력공급에 따른 전력수요의 예측관리가 더 어려워졌다. 특히 과거 기후자료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6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무주·장수·진안을 제외한 전북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전북 시·군별 기온(6일 오전 9시 기준)은 고창·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최근 동물원 내 열악한 환경과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동물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천지일보는 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전주동물원을 방문해 동물원 내 시설과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봤다.전주동물원은 지난 1978년 문을 열었으며 18만 7975㎡의 부지에 사자·하마·호랑이 등 80여종 4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전주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도 동물원을 찾은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동물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뻐하고 있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다시 빠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특히 현재 고창·군산·김제·부안·전주·정읍 등 전북서부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오전 10시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현재 전북 전주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과 내일 전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오전 8시 기준 도내 지역별 기온은 남원·부안·완주·전주·정읍 29도, 고창·군산·김제·익산·순창 28도, 진안 27도, 무주·임실·장수 26도를 기록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33도이며 해 뜨는 시간은
[천지일보 전남=천성현 기자] 광주·전남 지역이 한 달 넘게 지속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광주와 전남 5개 지역(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표됐고 흑산도와 홍도를 제외한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올해 폭염특보는 지난 6월 17일 처음으로 발효돼 누적 41일 이어지고 있다.21일 광주·전남 지역 최고기온은 30~34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폭염경보 지역 35도)로 예상된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30도, 진도·순천·장흥 31도, 장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7일인 오늘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6도, 인천 24.4도, 춘천 23.7도, 강릉 22.0도, 대전 22.5도, 전주 23.4도, 광주 24.0도, 대구 24.1도, 울산 22.8도, 부산 24.4도, 제주 26.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울산 30도, 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광주에서는 실외 체육시설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체육행사도 대회 당일(시작 3시간 전)일지라도 긴급회의를 열어 취소하도록 권장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 같은 내용의 ‘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은 광주시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 발령기준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기준과 체육행사(대회) 기준을 마련했다. 그동안 스포츠안전재단 권고에 따라 기관별로 상이하게 시행되던 기준을 정비해 광주시 기준을 만든 것이다.이 기준은 자치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역대급 폭염과 지난달 장마와 더불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 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취급액이 출시 한 달 만에 1조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주 휴식기를 가진 국회가 이번 주 임시국회에 돌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미국 매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서 열리는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악천후에 밥상물가 ‘비상’… 배춧값 한 달 만에 160% 이상↑(원문보기)☞올해 역대급 폭염과 지난달 장마와 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 북서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20㎜ 비가 예보됐다. 서해5도는 오후부터 10∼50㎜, 강원 영동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또 전북 내륙과 전남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대구=뉴시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8.13.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일요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 30℃를 웃돌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수도권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포, 고양, 파주시와 연천군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수도권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3일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로 낮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등을 취해 건강 및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 경영진이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직접 나섰다.GS건설은 지난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주머니 착용상태를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GS건설은 혹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교육기관의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올해 1∼4월 전기요금은 4318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73억원)에 비해 945억원(28%) 급증한 액수다.한국전력의 교육용 전기요금 적용 대상은 유·초·중·고교와 대학, 도서관·박물관·과학관 등 약 2만 1천호다. 한전의 전체 전기판매량 가운데 교육용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4월 평균 1.85%였다.안민석 의원은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는 아침 최저기온 26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여전히 무덥겠다. 서울도 같은 수준의 기온을 나타내겠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낮 기온이 최고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특히 광주시는 온열질환 예방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지난 2일부터 현재 최고 36.4도, 습도 81.3%로 체감온도는 35.5도를 웃돌며 연일 강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광주시는 지난달 26일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포포인츠 조선 명동)’이 무더운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먼저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은 무더위를 피해 한강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객실에서 스낵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엔조이(eNJOY)’ 패키지를 선보인다.이엔조이 패키지는 아름다운 고층의 서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더 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흑산도, 홍도 제외)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특히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폭염경보 지역은 광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해남, 영암, 함평이다. 또 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완도, 무안,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거문도, 초도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찜통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30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당분간 덥고 습한 아열대고기압 영향권에 들겠다”며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현재 180개 기상특보 구역 중 제주 북·남부 중산간을 제외한 177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일최고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5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지는 ‘폭염경보’ 발령지는 133곳, 이틀 연속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예상되는 ‘폭염주의보’는 44곳이다.무더위가 이어지는 이유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