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부속기관으로 운영되는 동국대학교 듀이카(구 전산원) 경영학 전공이 2024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고3,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전적대 학점보유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3월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국대듀이카 경영학 전공은 조직, 인사, 마케팅 중심의 경영 세부트랙과 금융, 경제, 물류, 유통 중심의 글로벌경영 세부트랙으로 나눠져 있으며, 2005년 개설된 이래로 현재까지 매년 서울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해 1500여명 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5일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TM(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존 통신판매 채널에서는 주요 내용 설명이 전화통화로만 이뤄지다 보니 상담사가 자세히 설명해도 고객입장에서 다소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평균 50분 가량 진행되는 긴 상품 설명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을 놓고 봤을 때 삼성·현대·KB··DB손보 등 대형사 과점 구조가 심화됐다.금융감독원은 11일 ‘2023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자동차 보험손익이 555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2%(706억원) 감소한 것이다.다만 상반기 기준 2021년 4137억원, 2022년 6265억원 등 흑자 기조는 3년 연속 유지됐다.보험손익에 준비금 기준으로 추정한 투자손익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업계에서 개인정보 관리 규제가 강화된다. 2021년 9월 24일 KT 대리점에서 고객의 나체 사진이 유출된 사건이 세간에 밝혀진 지 2년 만이다.그간 이통사의 대리점(개인정보 처리 수탁사), 대리점 산하 판매점(재수탁사)에서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물의를 일으켜도 위탁사인 통신사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행이 바뀌지 않았다. 개인정보 유출·도용 등 관련 범죄가 나올 때마다 통신사들은 대리점·판매점 등 하위 유통망에서 일어난 개인의 일탈이라며 꼬리 자르기식 대응을 해왔다.2021년 당시 앞서 언급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오는 9월 시행되는 가운데 시행령과 고시 수립에 대한 방향에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통신사·OTT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더불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명시적인 가이드라인을 촉구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6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통신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11개사,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위가 올해 9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 내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의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사 산하 대리점의 개인정보 관리가 여전히 사각지대에 있다. 마케팅 단계에서 부가서비스 끼워팔기, 개통 철회 거부, 과장 홍보 등 이용자 보호가 필요한 부분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김지완(가명)씨는 자신이 방문한 적이 없는 한 부산의 휴대전화 대리점으로부터 마케팅 목적의 전화를 한 통 받았다. 1년 전 자신이 개통한 휴대전화가 ‘할인 혜택’ ‘보상 계약’ 건으로 등록돼 있다며 현재 납부 중인 통신료를 유지하면서 새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제안이었다. 달콤한 말들에 김씨는 개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 규제 강화가 예고된 가운데 신용카드사들이 리볼빙 판매를 오히려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시행 전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대금 일부만 결제한 뒤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해 일시적인 연체를 막아주는 서비스다. 수수료율은 연 14.25~18.36%으로 카드론 이자율(연 12.14~14.70%)보다 높아 고금리 상품으로 분류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보험시장에서도 비대면 채널 판매 비중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진 대부분 신계약 판매는 설계사를 통한 대면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보험 모집채널별 판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 생명보험사의 신계약 건수는 총 1396만건었는데 그중 무려 85.7%(1197만건)가 대면 채널에서 판매됐다. 특히 상품구조가 복잡한 변액보험은 대면 채널 판매 비중이 99.6%에 달했다. 또 손해보험 신계약 건수도 5818만건으로, 대면 판매 비중이 65.7%(3822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매달 신용카드 대금을 나눠 갚는 결제성 리볼빙(부분 결제) 증가 추이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달 말부터 신용카드 리볼빙 수수료율 공시 주기를 ‘분기별’에서 ‘월 단위’로 전환한다. 또 카드사들의 리볼빙 설명 의무가 대출 상품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결제성 리볼빙의 설명 의무를 강화하고 수수료율 인하 유도를 골자로 하는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 결제 금액은 다음달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동양생명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장기보험의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보험 소비자의 보험료 납부 과정에서의 경험 혁신을 위해 보험 가입 이후 정기적으로 꾸준히 납부하는 장기보험의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페이는 모바일・온라인뿐만 아니라 설계사나 텔레마케팅(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양생명 장기보험에 가입한 사용자들에게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동양생명 장기보험 가입자들에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알바생 10명 중 8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아르바이트 대표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에 따르면, 올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1962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83.3%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새 크게 증가한 수치다.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하는 업종의 경우 사무보조 알바생이 9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원 강사(90.8%), 고객상담·텔레마케팅(90.5%), 백화점·마
[천지일보=김빛이 기자] 서강전문학교 광고디자인학과, 광고홍보학과가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유능한 광고홍보와 디자인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광고홍보학과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현장 인턴쉽 연계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서강전문학교 광고계열에서는 광고홍보학과, 광고디자인학과, 그래픽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컴퓨터산업디자인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실무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광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글로벌 광고기획사와 연계한 실무현장 견학, 외
지역발생 528명, 해외유입 14명 발생누적확진 11만 698명, 사망자 1775명서울 158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4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확산세가 줄어들었기보다 주말 영향에 따른 검사수 감소가 주 초반까지 이어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중도
지역발생 533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 10만 4194명, 사망 총 1737명서울 167명, 경기 160명, 인천 23명어제 4만 992건 검사, 양성률 1.3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백신 도입으로 면역체계가 세워질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좁은 단계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다른 연령층에서의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명 증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월 첫날인 1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500명(최종 551명)보다 61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338명(67.1%%)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비수도권은 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6일 258명 이후 43일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99명이 늘어나면서 급등하고 있다.봄철을 맞아 전반적인 이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오는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 등 인파가 모이는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3만 223
지역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 발생누적확진 10만 3088명, 사망자 1731명서울 158명, 경기 111명, 인천 25명직장·사우나·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0명가량 증가하면서 나흘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정체국면에서 지난 한 주간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교회와 다중이용시설에서 가족·지인·직장으로 이어
40일만에 최다… 관악구 방판‧폐교 집단 총61명구로 사우나 17명… 서초 텔레마케팅업체 14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56명으로 4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가 나왔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보다 13명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034명이다. 현재 1916명이 격리 중이고 2만 969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1일부터 전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명→97명→13
일주일간 하루 평균 452명꼴로 발생지역별 주요 감염 사례 ‘직장·사우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수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83명(64.5%), 비수도권이 156명(35.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59명, 경기 104명, 부산 5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강원·경남 각 1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0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322명보다 48명 많은 수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1명(65.1%), 비수도권이 129명(34.9%)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86명, 부산 52명, 인천 20명, 충북 16명, 강원·경남 각 14명, 대구 9명, 울산 8명, 전북 6명, 충남 4명, 경북 3명, 광주 2명,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