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청주시, 충북도, 제이엔케이히터, 에어레인, 충청에너지서비스, 창신화학이 참여한다.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주시는 총사업비 331억 3천만원을 투입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마련하게 된다. 시설은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친환경에너지시설 구역에 구축,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구축이 완
[천지일보=류지민·김지현·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극한 호우로 폭우가 쏟아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피시킨 이장과 주민이 있어 안타까움 속에서도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조용한 산골마을로 40가구에 6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지난 15일 새벽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려 마을 전체를 순식간에 덮쳤다.벌방리 마을 이장인 박우락씨와 전 이장인 유재선씨는 이날 새벽 폭우와 정전 속에서도 60여명의 주민들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유재선씨는 “모두 대피시켰다고 생각했는데 폭우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는 앞서 과학기술부의 ‘2022년도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까지 설계 및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착공식은 이우종 충북 행정부지사,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진배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신병대 청주시부시장, 고창섭 충북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착공에 들어간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태양광 예비 발전사업자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공단에 따르면 교육 효과성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기초과정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해 ▲RPS제도 개요 ▲발전사업 수익구조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사업 사례 등 발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지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심화과정은 ▲추진/인허가 절차 ▲타당성조사 및 금융조달 ▲지자체 조례이해 ▲신고서류 작성실
폐배터리·이차전지·수소차 등 잇따른 공모선정, 1718억원 확보135억원 규모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모 대응으로‘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실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민선 8기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실현에 나선다.최근 폐배터리·이차전지·수소차 등 관련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17개 사업, 국비 901억원을 포함 1718억원을 확보한 도는 135억원 규모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 산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3박 4일간의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충북도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출장을 통해 도정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 투자유치 활동, 자매결연 지역과 우호 교류관계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800여명의 세계 각국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소개했다.그는 충북도만의 정체성을 알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2023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패스, DB하이텍 등을 비롯한 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 TP)가 미래유망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TP는 현재 지방소멸 우려로 인재양성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비수도권 소재 기업 513곳 중 68.4%가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감 느낀다”고 답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확대 우려 역시 57.9%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 중 지방소재 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 확보(50.5%)로 나타났다. 뒤이은 판로
진천 혁신도시·초평호 등 방문“AI영재고, 철저히 준비 거쳐야”[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27일 도내 중부권 3개군 지역을 찾아 현안 사업 현장을 살폈다. 김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AI영재고, 레이크파크 실현 토대를 정비하고 충북혁신도시 연결도로 정비 등 굵직한 지역 사업도 공유받았다.먼저 김 당선인은 ‘진천·음성 혁신도시 AI영재고 유치’ 공약과 관련해 이날 오전 충북 진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OpenLAB)에 들렀다.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테
정부지원사업 대응 준비나서청주‧오송․오창․옥산산단 4곳[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92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대개조 정부지원 사업’ 대응을 위해 TF(Task Force)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혁신기관 및 지원기관 등 7개 기관 20여명으로 구성된 산단개조 사업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한 혁신기관은 충북연구원·충북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3곳이며 지원기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 2곳이다.구성된 TF는 준비단계에서 충북의 여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사업’ 공모 선정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국내 최고 수준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클러스터를 청주시 오창과 충북혁신도시에 구축한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과제인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 사업’에 도의 사업이 선정됐다.본 사업은 Micro Vehicle(MV)용 배터리 안전성 검증 지원을 통해 화재 예방,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주기적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첨단재생의료 육성 논의[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바이오헬스’ 분야 새정부 정책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민관합동 관계자 60여명과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충북C&V센터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카이스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핵심 연구기관이 참여해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코오롱바이오텍㈜, ㈜엑셀세라퓨틱스 등 세포치료·줄기세포 유망기술 기업 관
3년간 최대 7000만원 사업 지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 15곳을 ‘2022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충북스타기업은 ㈜그린제약, 덕영테크㈜, ㈜동하정밀, ㈜비오엑스, ㈜삼밀, ㈜성우모터스, ㈜셀젠텍, ㈜신성미네랄, ㈜에스엔티, ㈜에프알디, ㈜엠씨에스, ㈜유니코어텍, ㈜지우텍, ㈜지트론, ㈜태우 등 1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도내 본사가 소재한 기업 중 지역주력 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 소재부품)과 전·후방 연관
5개사별 1660만원 지원화장품 특화 지자체 ‘발돋움’[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스토리 기반의 충북화장품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을 내달 6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통합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충북도내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중 5개사로 기업별 지원 금액은 약 1660만원이다.특히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와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신청 기업을 우대한다.도는 최근 가치 중심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브랜드 기반의 스토리 정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화장품의 최신 트렌드를 마케팅에 접목한 사업으로 기업을
충북도 등 6개 기업 지원해면역력 높이는 건강식품 개발[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지원사업은 면역증진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 충북도내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첫 사업에는 도내 5개 기업을 지원해 면역력을 높이는 시리얼 바·음료·아로니아즙 등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표시 식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충북도와 제천
충주 봉방동·대소원면 일대수소생산해 CO2 62배 감축“그린수소 중심지 도약할 것”[천지일보 충북= 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충주시 일대에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충북도는 10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주시·고등기술연구원·충북테크노파크와 11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비수도권 지정 구역을 대상으로 신기술·사업 추진 시 각종 규제를 유예·면제해주는 사업이다.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탄소중립 그린수소 생산기술 사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지난 2일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1 충북대 Grand ICT연구센터 A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원장과 참여교수 및 석·박사 학생들, 지역협의체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특강, 센터 성과보고 및 전시, +AI 메이커톤 시상식, AI 취업박람회, 실무자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인공지능 특강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KAIST 기계공학과 명예교수인 ‘휴보아빠’ 오준호 교수가 ‘로봇기술과 미래
이차전지 공동협력 협약 체결총면적 4200㎡ 센터 내년 착공[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국내 최대 이차전지 연구기관이 충북 청주시 오창 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충북도가 1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발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KETI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분석센터의 주관기관으로써 핵심소재 개발, 전지제조 등에 대한 시험분석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 고도분석, 기업 R&D 역량 강화,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경영정보학과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중소기업의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지능화 실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 지능화 기술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의 제조업 지능화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관 컨퍼런스로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지능화 실현에 핵심 신기술인 빅데이터/AI와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윤재헌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부회장(수학과 명예교수)이 사회를 맡고 김용은 한국과총 충북지역
반도체 분야 연구역량 높여 반도체 강국 도약에 앞장[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충북대는 가천대학교가 주관대학인 컨소시엄에 참여대학으로 참여하며 충북대뿐만 아니라 금오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총 6개 대학이 참여해 박막반도체, 차량용반도체, 광반도체, 실리콘반도체, 파워반도체, 반도체장비 등 다양한 반도체분야의 협력 연구 및 장비공동활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실장산업협회, 어보브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