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7.26
컨퍼런스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7.2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경영정보학과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중소기업의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지능화 실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 지능화 기술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의 제조업 지능화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관 컨퍼런스로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지능화 실현에 핵심 신기술인 빅데이터/AI와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윤재헌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부회장(수학과 명예교수)이 사회를 맡고 김용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물리학과 명예교수)의 개회사와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천석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부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김재성 경영정보학과 초빙부교수의 ‘스마트 제조 구축을 위한 차세대 통합 솔루션 소개’ ▲박한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추진단장의 ‘스마트 제조 혁신추진단 소개’ ▲최종복 새한(주) 이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 및 고도화 추진 계획’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조완섭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 고도화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과 주제발표자들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충북과총 중소기업애로기술자문의 일환으로 스마트제조기술을 구축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업체 전문가를 소개하고 스마트제조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 애로기술 온라인 상담센터 개설안내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김용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물리학과 명예교수)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란 무엇인지 개념부터 적용사례에 대한 내용까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추후 스마트팩토리를 설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대 인문사회관(N14동) 401호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충북대학교가 후원하고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 충북대학교 기업정보지능화센터, 충청북도, 충남산학융합원, 세종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빅데이터랩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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