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의 국정난맥상과 외교안보 실정을 지적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단식 투쟁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일 뿐이라며 우리 손으로 이를 증명해주자고 날을 세웠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제6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수백여명이 모인 현장에는 저마다 한 손에는 ‘무너지는 민주주의’ ‘윤 대통령이 책임져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한 손에는 촛불을 움켜쥐고 주거니 받거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민주당 경남도당이 6일 창원한서빌딩 앞에서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당 투쟁본부는 민주주의의 회복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투쟁본부는 윤 정권의 야당 분열·파괴 행위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그들은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싸우겠다고 했다.또한 빨치산, 북한 정권과 아무 관련 없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폄훼하고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 장군의 흉상까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무기한 단식 투쟁 6일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아직까지는 쌩쌩하다. 앞으로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엄혹한 길은 훨씬 더 고통스럽고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제3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 문화제’에서 “(현장에) 방문해주시는 분 중에 눈물을 짓는 분들이 참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지자들에게 울지 말라며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자답게 함께 나아가자”고 성토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서이초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왼쪽).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서 교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전국의 교사들이 이날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하고 연가·병가를 냈다. 검은 옷을 입은 교사와 일반 추모객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오전부터 서이초등학교 추모공간을 찾았다. 손에는 국화와 추모 글귀가 적힌 포스트잇이 들려 있었다. 이들은 헌화를 위해 1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기다리며 교사 A씨의 49재를 추모했다.오후 3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제2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인 29일, 이태원 참사 유족과 시민단체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정쟁을 멈추고 여야 합의로 즉각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청했다.앞서 지난 20일 야당 의원 183명은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이들 단체는 “여당 지도부 일부가 (특별조사위원회를) ‘유례 없는 무소불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이 일본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NO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종결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기대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7일 관세청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의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4.9% 급증한 200만 4000달러다. 이는 343만 2000달러를 기록했던 2019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일본 맥주 수입액을 월별로 보면 2019년 7월 430만 2000달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보수성향을 가진 단체와 진보성향을 가진 단체가 22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보수 단체는 좌파 세력을 주사파로 지칭하며 비난하는 데 반해 진보 단체는 국민의 자유를 짓밟는 검찰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이 주최하는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집회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인원은 주최 측 추산 3만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반대편에는 ‘오직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만을 사랑하며 투쟁(오이박사)’ 단체도 10여
[천지일보=홍수영-김민철 기자] 주말인 22일 보수성향 단체와 진보 성향 단체의 집회 참석을 위해 시민들이 서울 도심으로 집결하고 있다. 먼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유통일당이 주최하는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자유통일당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단체다. 이날 집회인원으로 3만명을 신고했다. 집회에 참여한 인원들은 시청 반대편 도로에서 동아면세점까지 분포돼 있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 손에 들린 팻말엔 ‘문재인 이재명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