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2일 도청에서 열린 도민회의에 참석해 청년들의 지역 내 꿈 실현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문제를 언급하며, 경남에서의 성공 사례가 청년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라 말했다.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 10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했다. 유아 사시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업체 대표는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신산업 지원을 요청했고, 냉동김밥 개발업체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을 독려했다. 커피 분야 서비스
연내 협력 전시 개최 등 작품 홍보 창구 마련청년예술인은 다양한 창작 발현 기회시민은 양질의 공예문화 향유할 수 있어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공예‧디자인 특화 예술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가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과 청년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중앙시장 내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개관해 서울의 대표 공예‧디자인 특화 창작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년간 554명의 입주 예술인을 지원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사계아트 앤 컬쳐’ ‘산골감상부’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동시에 지역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장수군 청년단체 사계아트 앤 컬쳐는 계남면 도깨비 권역을 중심으로 타 지역 청년예술인과 연계한 문화예술컨텐츠 제작 및 벽남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소통의 장을 형성할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민선 8기 청년정책에 132억을 투입해 교육·취업·결혼·독립 지원·생활 여건 개선까지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청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한다.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 주요 정책과 사회문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이천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는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 이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천시의 청년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21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년~2028년)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9개 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15일 유 장관은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을 찾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국립극단, 국립정동극장 등 국립예술단체와 예술의전당 등 총 9개 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공연 연습 중인 단체 단원들도 격려했다.특히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확대 선발 계획과 2024 파리올림픽 계기 ‘파리 코리아시즌’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시점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열린강의실 ▲악기공유사업 이음악기 ▲Gallery A 전시공간 지원사업 Life+art로 총 7개이다.올해 주목할 점은 활동 지원금을 지원하는 형식의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사업이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통합 축제 참여 형식으로 바껴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 폭을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다”며 “저를 비롯한 700여 모든 직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횡성군 중장기 미래비전인 ‘머무는 횡성, 변화하는 횡성,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한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은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고,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됐으며, 저성장 기조로 인해 군민 생활과 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도 계속됐다”며 “군은 어느 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내년부터 19세 청년 16만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가 1인당 최대 15만원씩 지원된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를 위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3대 혁신전략으로 ‘예술인 지원의 혁신’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이 제시됐다.먼저 예술계 현장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예술인 지원방식을 개선한다. 세계적 수준의 대표작품을 창출하고 예술계의 장기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개인 단위 소액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행사 ‘버스 앞 버스킹’을 개최했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해 9월 개관 후 옥상 공간을 활용해 대중 뮤지션과 지역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옥상낮콘, 옥상밤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버스 앞 버스킹’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박물관 야외버스 앞 잔디마당에서 대중가수 존박, 재즈팝 인디밴드 와인루프(정가이), 지역청년밴드 선셋의 공연이 펼쳐졌다.존박은 ‘슈퍼스타K2’ 준우승자이자 ‘Falling’ ‘네 생각’ ‘이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남예총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했다.경남예총은 1983년에 설립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의 권익보호에 힘써왔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19개 지회와 10개 협회를 구성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창원의창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최태문 화백, 정양자 록파무용단장 등 도내 원로 예술인들과 경남예총 10개
청년들 “판로개척·체계적 기업 지원·세종 정착 동기부여 안돼”청년 기업들, 폐업 없이 5년 이상 자생할 환경 필요청년기업인증 시행 건의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제안도 쏟아져이순열 의장 “현장 제안 의견, 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할 것”[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20일 오후 5시, 세종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청년 기업인‧예술인‧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 회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례적으로 의장단(이순열 의장, 박란희·김충식 부의장)이 모두 참석해 청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광명시 일자리위윈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제안한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을 검토했다.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정부·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문화를 선보인다.개막식 행사는 박상돈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21일까지 민선 8기 공약 및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예술인이 주체가 돼 바쁜 일상 속 지친 직장인들의 힐링을 위한 문화공연과 더 많은 사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의 문화힐링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분야는 음악, 미술, 국악, 연극, 사진, 문인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행사 등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
-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거쳐 청년숙의예산 13개 제안사업 도출[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제안한 정책에 예산 58억여원이 반영돼 추진될 전망이다. 광명시가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고 청년숙의예산 사업 13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숙의예산 토론을 통해 2020년 청년 취업 교육, 청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청년정책 추진 대표기관 5개소 방문청년정책 의견 수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규)가 29일 충남 청년정책 대표기관인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 충남창업마루나비, 천안청년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를 현장 방문했다.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활동 지원 등 활발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천안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산 청년위원회,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충남청년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 청년 예술가들이 프로 K-POP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예선 1차전은 20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 1차전에는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와 10팀의 참가자 경연, 그리고 심사위원 샤사가 속한 걸그룹 댄스팀인 플라이위드미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1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열었다. 이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철 지역 축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증가해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은 앞으로 우리 경남의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지자체의 소망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이 도정에 건의한 정책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