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참여 ‘통합 농구팀’ 창단 나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이 농구로 ‘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대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는 ▲스페셜올림픽 통합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함께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따라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중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가 전년 대비 올해 동기간 15% 이상 가스 소비절감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려금 지원기준은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40%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9일 대구시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김동규 대구시농구협회장, 유도훈 감독 등 페가수스 선수단 및 농구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1년 만에 연고지를 확정 짓고 대구에서의 힘찬 출발과 비상을 다짐했다. 지난 1년간 난항을 겪었던 협의는 홍준표 시장이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에서 대구 농구팬들을 위해 연고지 협약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약속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매트릭스 서비스 사(Matrix Service Company 社)와 ‘대형 액화수소 탱크 및 화물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채희봉 사장이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참석을 위해 미국 방문 당시 매트릭스 경영진과 액화수소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액화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가스공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양사는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액화수소 운송 선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이 지난달 30일 하나뿐인 지구 보호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저탄소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에 주요 초점을 두고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與 “비싼 돈 주고 가스 도입”LNG, 공사가 약 80% 공급공사 “책임 전가해선 안 돼”“장기, 현물계약 구분 필요”[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민간 LNG 직수입 기업은 국제시세가 유리할 때만 LNG를 도입하기 때문에 최근처럼 국제시세가 급등할 때 공기업인 가스공사의 LNG 도입 부담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며 “민간기업도 액화천연가스(LNG) 국내 안정수급 책임을 일부 부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최근 여권에서 가스공사가 민간 기업보다 더 비싼 돈을 주고 천연가스를 도입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2027년부터 천연가스 연간 28만톤 공급[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CGN대산전력㈜와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CGN대산과 대산복합 2호기 발전소(512㎿)에 오는 2027년부터 10년간 연 28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다.지난해 12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체결한 CGN율촌전력㈜(CGN율촌)과 같은 모회사를 둔 CGN대산은 1997년부터 운영해온 노후 경유 발전기를 천연가스 발전기로 대체하면서 가스공사 개별요금
수소 승용차 연 1300대 충전 가능[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임직원, 페가수스 농구단 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자동차 충전 시연 및 홍보관 투어, 농구단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53억원 투입됐으며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이는 연간 수소 승용차 기준 1300대를
원주민 “토지 강제수용” 주장시민단체 “文, 직권남용” 지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원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을 11일 검찰에 고발했다.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발되는 등 정권 교체에 맞춰 고발이 늘어나는 모양새다.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원주민 이호근씨 외 33명과 우계 이씨 판서공파 종중은 이날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관련자들로 지목된 고발 대상은 이 고문을 비롯해 김필수 전 성남시 도시개발과장, 황호양 전 성남도시개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Sempra Infrastructure)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 저스틴 버드(Justin Bird)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는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멕시코 및 미국에 LNG, 저탄소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N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3일 현대이앤에프㈜(현대E&F’)와 대산 LNG 열병합 발전소(290㎽)에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E&F는 지난해 10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최종 매매계약을 마무리했다.이번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하 발전소 3곳 등 총 7개 발전소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물량 연 200만톤을 돌파했다.현대E&F는 현대오일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1년 이상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과 감사가 10명 중 6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350개 공공기관의 상임 임원 임기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관장 332명 중 231명(69.5%), 상임감사 105명 중 59명(56.2%)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공석 중인 23명과 기관장과 감사 인원을 합한 460명 가운데 63%인 290명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이다. 45%인 207명의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삯을 주고 배를 이용하는 일)했다고 21일 밝혔다.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해운과 함께 쉘社의 벙커링 선박 용선계약을 수주하고 2020년 합작법인(KLBV 1)을 설립해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계약(SBC)을 체결했다.세계 최대규모인 1만 8000㎥급 벙커링선인 케이로터스(K.Lotus)호는 지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가스공사가 지난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그린 수소 배관 혼입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주 한림 LNG 복합 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 배관 수소 혼입 사업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수소 사업 협력 분야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양사는 정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가스 주 배관 내 수소를 혼입하는 실증연구를 공동 수행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 전담 TF 구성[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가 해외 그린수소 확보 목표 물량(196만톤)의 51%인 100만톤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 지역으로 호주·중동 등을 고려중이다.지난해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수소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해외 그린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196만톤, 2050년까지 연간 2290만톤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최근 채희봉 사장은 이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1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해
건설현장 방문 ‘근로자 안전이 먼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와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채희봉 사장은 지난 10일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작업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중대재해 예방은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이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주배관 및 배관이설 건설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참여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시행한다.본 프로그램의 대상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따라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중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 및 건물이다. 신청자 중 전년 2~3월 대비 올해 15% 이상 절감한 사업장(건물의 경우 7% 이상부터 차등 지원)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
안전본부 신설·전담 조직개편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확립미래 성장 동력 확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인권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등 대규모 공사 시행 및 수소사업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재해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은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5대 분야 21대 추진과제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3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3개(양산·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공사는 2023년부터 약 16년간 연간 40만톤 규모의 물량에 대해 개별요금제를 적용해 공급받는다. 공사의 양산(119MW), 대구(270MW), 청주(270MW) 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 수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요 조건에 대해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다. 이후 세부조건 협상을 통해 본계약을 체결했다.황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