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도봉양말협동조합(이사장 강대훈)의 후원품 전달식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서울시 및 종로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도봉양말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양말을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국민의힘 홍국표 서울시의회 의원(도봉2)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뜻을 모아 기부해주신 도봉양말협동조합 관계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양말을 통해 위로를 얻으셨으면 한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약자에 대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서울봉제산업협회와 예비사회적기업 태환강직이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 800켤레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 회장과 강태환 태환강직 대표는 전날 강원 태백시 상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증식을 가졌다.차 회장은 “추운 겨울이면 어르신들이 더욱 생각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패션·봉제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청년 인력을 발굴해 산업현장의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소잉마스터 아카데미’가 ‘봉제산업의 1번지’ 종로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봉제산업협회와 ‘데님647’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의 오리엔테이션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년재단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을 비롯해 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장, 한국수력원자력과 청년재단 관계자, 데님특화과정 참여 청년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소개 및 사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재훈 전(前)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청년들의 봉제교육 지원과 청년 패션·봉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 공로로 청년 디자이너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8일 ‘데님647’과 청년 디자이너들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창신동 데님연구소(데님647)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청년 디자이너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전 사장은 그간 청년들의 패션·봉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에 힘써왔다. 청년 디자이너들은 “정 전 사장은 재임 시기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 진출과 창업을 위해 관심과 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목마른 어르신! 택배기사, 환경미화원분들은 시원한 생수 한 병씩 꺼내 드세요.”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창신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작은 냉장고에는 이 같은 내용이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이는 햇볕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여러 봉사활동을 다녀 ‘까망천사’라는 애칭이 붙은 이호현 한국재능봉사단장이 설치한 것이다. 이 단장은 민간구조대부터 재난긴급대응단, 참사랑봉사회, 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 ‘종로 아지트 TV’ 유튜버 활동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한국재능봉사단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달부터 무
한국 봉제산업 1번지 창신동 봉제거리서‘데님’ 특화교육 프로그램 OT 진행돼 봉제전문가들, 현장 중심 기술 교육으로청년 데님 전문가 양성 위해 다시 뭉쳐 교육 후원하는 한수원의 정재훈 사장도직접 참석해 교육생들 격려 “성공 기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1970~1980년대 한국 산업을 이끌었던 우리나라 봉제산업이 아시아권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의 영향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한국 봉제산업의 1번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마련됐다.패션·봉제산업 분야의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재료비·제작비 등 교육비 무료오는 5월 11일까지 신청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 소잉마스터아카데미’ 데님 특화 과정 5기 모집이 시작됐다. 대상은 35세 미만 청년 가운데 패션 관련 대학생(3학년 이상) 또는 전문대학교(1~2학년), 졸업예정자, 휴학생, 패션 관련 창업자, 소잉마스터아카데미 교육 수료자이다.21일 의류업계에 따르면 ㈔서울봉제산업협회와 데님647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KT&G상상유니브, 데님KKR33, 전방㈜블루비스트, 월간 봉제기술, ㈜데코텍스피아, 이바지워
셔츠디자인, 청년 패션디자이너가 재능기부캘리그라피 문구는 서예가 강병인 선생 손길차경남 대표 “전쟁 종식, 평화가 오길 기도”면티셔츠 받은 우크라이나 여성 “응원 감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바지 전문 ‘데님647(대표 차경남)’이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전쟁 가고 평화 오라, NO WAR’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면티셔츠를 제작해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에게 전달했다.27일 데님647에 따르면 데님647은 뜻을 같이하는 이들로부터 십시일반 지원을 받아 면티셔츠 500장을
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장 SNS 통해 발언“서민의 제조산업 패션·봉제 위한 대책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각 대선 후보들이 여러 공약을 선언한 가운데 서민들이 원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일감 창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장(‘데님 647’ 대표)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각 대선 후보들이 서민의 제조업인 패션·봉제와 관련해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그는 “서울을 중심으로 대구, 경기도, 부산, 전주 등 작게는 수십만에서 많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봉제산업의 1번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데님을 연구하는 차경남 ‘데님 647’ 대표(디자이너)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잠바 제작에 나섰다.17일 데님 647에 따르면 차 대표는 한수원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잠바 제작에 나섰다. 차 대표는 “최대한 좋은 자제를 사용해 노인분들이 잘 입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런 좋은 일에 쓰일 잠바를 제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봉제산업의 1번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데님 전문가를 양성하는 ‘2021 데님특화 현장교육’이 마무리됐다.5일 소잉마스터(봉제사) 아카데미에 따르면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2021. 소잉아카데미(4기) 종강식’을 가졌다.‘데님 647’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주최한 이번 종강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고 썬보드산업, 데코텍스피아, 이바지워싱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소잉아카데미의 주강사인 소잉마스터 46년 경력의 차경남 ‘데님 647’ 대표는 이날 종강식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차경남 ‘데님 647’ 대표46년 경력 창신동 봉제장인청년-기성봉제사 ‘상생도모’“청년 통해 세계 시장 공략” 청년, 데님 브랜드 직접운영교육지속되나 재정적 어려움“교육장소·여건 더 마련되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데님 관련 기술은 배우는 즉시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합니다. 데님 하나만 가지고도 리바이스, 뱅뱅 등 국제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보세요. 우리 청년들을 데님 전문가로 양성해서 우리도 얼마든지 세계적인 의류기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청년과 기성 봉제사의 상생을 꿈꾸며 소잉마스터(봉제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봉제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유통의 핵심인 전통시장은 전국 1600여 곳에 이른다. 점포는 20여만 개, 36만여 명의 상인이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부는 2004년 ‘전통시장 활성화법’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정책 시행 후 상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는 얼마나 될까. 첫 회 풍물시장에 이어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 평화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비전과 추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동대문 평화시장 “예전만 못해도 희망은 있습니다”[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동대문 주변 쇼핑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