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봉제산업의 1번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데님 전문가를 양성하는 ‘2021 데님특화 현장교육’이 마무리됐다.
5일 소잉마스터(봉제사) 아카데미에 따르면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2021. 소잉아카데미(4기) 종강식’을 가졌다.
‘데님 647’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주최한 이번 종강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고 썬보드산업, 데코텍스피아, 이바지워싱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소잉아카데미의 주강사인 소잉마스터 46년 경력의 차경남 ‘데님 647’ 대표는 이날 종강식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디자이너’로서 우리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모두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차 대표는 이날 졸업생들에게 공업용 미싱 3대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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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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