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단체표준 인증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인증하는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강동지부)가 지난 16일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양승호 둔촌2동 동장이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에 환경 정화 봉사를 요청해서 이뤄졌다.강동지부는 둔촌2동 인근 약 1.5㎞ 거리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떨어진 꽃잎을 쓸어 담아 거리를 환하게 밝혔다.이날 봉사자 22명과 함께 종량제 봉투 250ℓ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 동장은 “둔촌2동은 청소하는 인력이 부족하다.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리터 기준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지난 18년 동안 서민의 생활 부담과 물가 상승률 억제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나주시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 부담률은 지난 2022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곳에서 기탁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5119만 810원을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창원점, 롯데마트 마산점, 홈플러스 마산점, GS더프레시 토월점,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관계자와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시는 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해 2021년 3월 창원시·대형유통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시설 확충과 주민참여형 재활용 정책으로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우선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7500만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5개소 설치한다. 또 ‘생활폐기물 간이수거함’ 7개소 설치에 3500만원,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보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적재적소에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참여형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고 새단장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와 하남지부는 봄을 맞아 지난달 31일 연합으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동·하남지부는 이날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감일동 일대는 물론 인근 버스 정류장까지 길거리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뿌옇게 먼지가 쌓인 버스 정류장을 청소해 말끔한 모습으로 변신시켰다.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강동·하남지부 소속 봉사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환경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이민근 시장은 주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들이 종이팩,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휴지나 종량제봉투 등으로 바꿀 수 있다.녹양동주민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기관을 1차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녹양동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직접 수거하고 물품을 즉시 교환해 준다.녹양동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기관에 방문해 종이팩·투명 페트병·폐건전지를 수거하고 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 발생량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수원시청 영상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1명) 신규 위촉, 2023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수원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구조물 등 분야의 제조 R&D 기업에 원활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의 포털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 High-Performance Computing)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및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항공과 같은 제조사는 설계→해석→생산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이 중 해석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한다.제조사의 R&D부서는 웹에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도록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수량과 상관없이 폐가전제품을 정해진 배출일에 수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경남도와 7개 시군(진주·통영·사천·양산·창녕·함양·합천),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남권에선 최초로 시행하게 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병, 캔, 투명 패트병,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종이)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으며,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는 오전 8시부터 정오, 오후 5~9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재활용품 등을) 분리배출하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이 ‘소아과 오픈런’ 해결을 위한 출근 전 어린이병원 지정을 생활밀착 총선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앞서 생활밀착 공약 시리즈 발표를 예고한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은 15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안, 가계부채119 상담센터에 이은 3호 공약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총선 전략을 선보였다.이날 진보당 부산시당은 소아과를 방문한 영유아 부모님을 한분 한분 만나 소아과 진료대란 문제에 대한 고충을 파악하고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생활밀착 3호 공약인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전입자들이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물품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배부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로 전입 6개월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전입자는 2024년 내에만 신청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시당 위원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최초의 재선 공직자로 당선된 경력과 선명 야당의 기치를 내걸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연제구 지역구에 출마한 노 예비후보는 19살이 되던 해 정당한 시위를 하다 목숨을 잃은 한 대학생의 죽음을 접하고 사회진보의 길로 뛰어들었다. 그는 청년 시절을 다 바쳐 보수정치 텃밭이라 불리던 부산에서 진보정당 최초의 재선 공직자 길을 열어내며 주목받았다.노 예비후보는 지난달 18일 시당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떠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시는 이런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노면 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상일 용인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공사는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일반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2023년 바라산자연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의왕도시공사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공사 관계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30일 오전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