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감염사례, 20여명씩 무더기 확진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서 발생경증·무증상자 통한 ‘조용한전파’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병원, 종교시설, 직장 등과 관련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속출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성탄절에 이은 연말연시가 새로운 ‘기폭제’로 작용하는 게 아니냔 우려도 제기된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의료기관을 비롯해 교회 등에서의 신규 집단감염이
광륵사 관련 확진 하루 만에 30명 추가방역당국 “감염 연결고리 이어져, 우려”“무증상감염비율 높고 조용한전파 많아”“방역수칙준수, 검사·조사협조 거듭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비수도권인 대전·충청권에 이어 광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고리가 계속된 가운데 지역의 코로나19 유입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도 1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에 나아가 비수도권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대형 농수산물 시장 ‘신파디(新發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창궐할 조짐이 보이자 당국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북 간의 신뢰”라며 “끊임없는 대화로 남북간의 신뢰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15일 “북한도 소통을 단절하고 긴장을 조성하며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 해선 안 된다”며 “남북이 직면한 불편하고 어려운 문
리치웨이발 확진환자 총 164명수도권 중심 ‘N차 감염’ 124명리치웨이→NBS파트너스→교회방역당국 “위험도 계속 상승”[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64명으로 증가하는 등 심각한 감염 확산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감염자의 감염자가 또 다른 감염자를 만들어내는 이른바 ‘N차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은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