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인천시는 오는 4월 1일~11월 30일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389대에게 지원된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는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이동이 어려운 비도로용 건설기계는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검사방식으로 차량 확인 검사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시는 차종·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비는 총 22억원이다.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760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5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5대를 지원한다.조기 폐차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예천군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은 5일부터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610대(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굴삭기)다.지원기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6억 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다음달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4년 사업 규모는 약 210억원으로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약 6100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돌보는 등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미래 세대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환 전략 및 온실가스감축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시는 15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튼실한 복지안전망 구축,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을 비전으로 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6대 추진전략은 ▲신바람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한 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폐차 시 기본 지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21년 중국산 휘발유 차량용 배출가스 저감장치 3종에 대한 성능을 시험한 결과 모두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의 관련 제품을 수입‧공급‧판매하는 위법 행위를 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인증받지 않은 배출가스저감장치에 대한 관리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 16일 노후 경유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4년도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순환도시 조성,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창원산단 주변 지역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 자원선순환 위한 시설현대화·다회용기 활성화,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먼저, 시는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글로벌 목표에 부합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톤(t)급 소형 트럭인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에 경유(디젤) 엔진을 떼고 LPG 엔진을 달았다.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 시행으로 디젤 트럭 판매가 어려워진 가운데 LPG 트럭으로 수요 대체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포터와 봉고의 디젤 모델은 단종 된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과 해당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지역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되는 지역에서 어린이 통학버스와 소형 택배 화물차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 30.0㎏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 26.0㎏f·m로, 디젤 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젤 엔진을 없애고 LPG 엔진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그동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부산·대구광역시에 적용했던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광주·대전·울산·세종 특·광역시로 확대 시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조기차단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4,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200대의 차량을 선정했으며, 이 중 총 132대의 차량을 폐차했다.올해 사업 물량은 총 541대로 예상하며,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연속으로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3종 건설기계 등이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금은 차종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노후 경유차 110대를 조기폐차를 추진한다.남원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확보한 30억 940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1180대며 LPG화물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의 지원규모는 각 25대와 3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9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과 ‘LPG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 1180대며 LPG 화물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의 지원규모는 각 25대와 3대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이다.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세 번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151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1, 2차 접수를 거쳐 566대에 대해 지원을 마쳤다.3차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9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지난 2월에 이어 추가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해 2월 1차로 노후 경유차 1265대를 대상으로 33억원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1차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 및 사업비 추가 확보 예정에 따라 조기폐차 보조금을 1193대(경유차 1165대, 지게차·굴착기 28대) 정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2차 사업부터는 소상공인 지원 대수를 업종별 최대 지원 대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1차에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 소유자가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