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지원, 방역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대전시는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하였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 방문... 의료진과 근무자들께 고마움 전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괴정동에 위치한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KT대전인재개발원)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휴일 없이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환자 관리와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연휴 이후 환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도마큰시장·도로관리소·서부소방서 방문, 상인 및 현업근무자 격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14일 서구 도마큰시장, 도로관리소, 서부소방서를 연달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추석 연휴에도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도로관리원과 소방대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 생활 물가를 살피고,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근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대부분 시설, 22시~05시 운영 제한 유지22시 이후 편의점 취식 금지, 식당‧카페 야외 테이블 사용 금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전국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천명대를 넘고 있으며, 이웃 충남과 충북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는 휴가철 여파로 확진자가 58명까지 발생했다.중수본에 따르면 4차 유행 규모가
주민·학부형과 생활치료센터 현장확인, 철저하고 안전한 운영 약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근중학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제3생활치료센터에는 18일부터 의료진과 근무인력
[천지일보 대전·충청=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49.4명 발생했다. 11일 인근의 충남지역에서는 64명, 충북지역에서는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중인 대전지역에서 11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39명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총 누적 4844명 가운데 해외입국자 90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중 10명, 조사 중 17명, 타지 감염 2명, 지역감염 10명이다.자치구별로는 유성구 16명, 서구 10명, 동구 7명, 중구 4명,
초·중·고등학생 19명 발생수영구 실내체육시설 19명감염원 불명 22명 조사 중[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가족·지인 간 전파가 늘어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기록을 또 경신했다.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111명이 신규로 감염되면서 누적된 확진자는 7484명으로 집계됐다.집단감염 사례로 동선이 공개됐던 동래구 목욕장을 이용한 2500여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이날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이용자 15명, 직원 1명, 접촉자 1명으
초·중·고등학생 18명 발생감염원 불명 26명 조사 중AZ백신 접종 후 사망 1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가족·지인 간 접촉 등의 감염전파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첫 100명대를 기록했다.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명, 이날 오전 100명이 신규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7368명으로 늘었다.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과 동래구 목욕탕이 추가됐다.전날 수영구 체육시설의 이용자 3명이 확진돼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와 동구쪽방상담소 찾아 관계자 격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2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로 전국이 얼어붙은 8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과 동구 쪽방촌을 찾아 혹한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변성완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부경대 용당캠퍼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가 입원해있는 격리시설로, 부산에는 현재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운영 중이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