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이후교회카톡방에 친일 유튜브 영상친일 기자회견 참여 독려까지 일부 목사는 설교 중 친일발언“일본 식민지로 전쟁 참여한우리나라도 2차대전의 전범”[천지일보=임혜지 기자]“포항제철을 세워준 기업이 그 일본 기업이에요. 그것이 한국에 있고 그 재산이 있으니까. 그것을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해서 빼앗아온 거예요. 정말 한국 사람들은 악해도 보통 악한 것이 아닙니다. 반일감정을 계속 부추기고 일으키는 ‘악함’이죠. 은혜를 원수로 갚는 대한민국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처리하실 것 같으냐?”“일본이 멸
백종국 교수 “한국 개신교 정교유착, 일부 몰지각한 집단 행태”한기총 관계자 “폐쇄 청원 법리적 검토 들어갔지만 상관 없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세력화에 나서자 한국교회 내에서는 정교유착 행위라며 냉소를 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기총은 명색이 연합단체이지 사실 몇몇 목사들의 이익집단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문체부에 접수된 진보 개신교계의 한기총 폐쇄 청원서는 현재 법리적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한기총은 한국교회가 현실정치에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계승 송현 목사 한기총 돈선거로 시끄럽던 것이 작년의 일이고, 현재도 한기총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내분사태를 맞고 있는 것이 기독교계의 현실이다. 교회세습, 은퇴하는 원로 목사에 대한 거액의 은퇴 연금, 그리고 뚜렷한 성경적 기준없는 이단 판정과 일부 이대위 소속 목사들의 이단 연루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기독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참으로 냉담해졌다. 이뿐 아니라, 기독교 종교권력이 정치권력을 탐하고, 정치권력이 종교권력에 예속되는 현상도 기독교계가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아 마땅한 일들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기독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