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70세 이상 어르신 8448명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취약계층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1490명을 무료 접종했다.이에 군은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해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단계적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한다.2024년도 접종대상자는 70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최근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이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또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폐렴구균에 감염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무료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 외에도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접종은 쏠림현상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 ▲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보건소가 오는 4월 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상포진 환자의 40~70%는 치료 후에도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접종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당일접종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 개량 백신인 2가 백신(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겨울철 추가접종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각각 86.8%, 95.1%로 고령층의 비율이 가장 높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사망한 사례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14일 삼죽면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순회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축산농가(가금류 및 양돈) 종사자이다. 접종을 받으려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축산농가 종사자들은 증빙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 접종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7일)부터 만 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에 이어 만 70~74세 무료 접종이 이날부터 가능하다.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는 17일부터 만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는 추세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에 이어 만 70~74세 무료 접종이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주소지와 관계없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22-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예방접종 정책 전환에 따라 기존의 차수 중심(1~4차)접종이 아닌 시기 중심의 추가접종으로,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완료자와 3·4차 추가접종자가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10월 11일부터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일반 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방문접종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ac.go.kr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유행을 가진 호흡기 바이러스는 젊은 층부터 감염돼 고위험군까지 번지면서 대유행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치명률이 비교적 낮은 젊은 층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과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 자문위원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의 연령대별 발생 추이,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정 자문위원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첫날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의 예방접종이 내달 11일 시작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의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이외에 일반 성인 등 2·3순위 접종대상자라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접종을 1순위 대상자와 동일한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으로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인천시도 내일(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섬에 따라 정부는 이달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2022년~2023년 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09년 1월 1일 이후 2022년 8월 31일 이전 출생아)다.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만 9세 미만(2013년 출생아로 생일 미도래자) 어린이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만 9세 미만 중 이전 절기(2021년~2022년 절기)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는 1차 접종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올가을부터 신종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제기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주민, 임신부, 생후 6개월~만 13세 아동으로, 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 중 생애 처음으로 독감 접종을 하는 어린이는 오는 21일부터 만 9세 이상 아동과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소아·청소년이 40여명에 달하고 이 중 대부분은 미접종자나 기저질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이 분석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해 11월 첫 사례 이후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중 과반인 52.3%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보유한 가장 많은 질환은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22.7%)과 내분비계 질환(11.4%), 선천성기형(11.4%) 순으로 이어졌다. 또 접종대상자인 5∼11세 고위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집중호우의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료 기능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건강증진 시책을 확대하면서 일류 순천시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우울로 건강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 또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다. 이에 시민 건강관리 정책을 모바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서비스 보편적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의료체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행의 정점을 지난 이후 15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 일평균 193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일에는 814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빠른 확산의 원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