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덕진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등 주요 나들이 명소와 도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오는 5월말까지 가로정비 2개반(7명)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전주수목원 등 나들이 명소 주변의 불법 노점상의 유입을 차단하고 인도변 불법 적치물 단속과 정비를 강화한다.또 교통량이 증가하는 지역과 교차로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6대 위반구역(교차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완주군 삼례 방면까지 확대되고 송천동 종점에서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호성동을 거쳐 다시 송천동 종점으로 다니는 순환 노선이 신설된다. 또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심야버스도 운행된다.전주시는 기존 소양·상관·구이 방면 전주-완주 지간선제 2단계 노선개편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삼례방면까지 지간선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완주군 삼례 방면 각 마을로 운행되던 전주시내버스가 완주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마을버스로 변경됨에 따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1년 3개월여만에 다시 문을 연다.전주시는 전주동물원 드림랜드에 대한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 검사 결과 전 기종 ‘적합’으로 판정돼 오는 26일부터 드림랜드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드림랜드는 지난 2022년 놀이기구 고장이 발생한 이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기초부 기둥 및 주요 구조물에 대한 초음파 및 자분탐상, 액체 침투 등 비파괴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한국동물원 수족관협회 주관의 ‘2023 국내 동물원 어워드 평가’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동물원 수족관협회(KAZA)는 국내 14개 동물원·수족관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국내 동물원 어워드 평가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등 국내 14개 동물원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 전문기관으로서의 활동 내용’을 평가했다.서울어린이대공원은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동물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도가 높은 인기동물 위주 아닌 소외되는 동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전주수목원과 팔복예술공장, 한벽문화관이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열린 관광지 조성은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과 2022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주한옥마을 일원과 전주동물원, 덕진공원, 남부시장이 선정돼 총 29억 8000만원을 들여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동물원 공영주차장에 자동 결제 서비스인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전주동물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경우에는 입차 시 요금소 앞에 차를 세운 뒤 운전자가 직접 카드 및 현찰을 꺼내 요금소 직원에게 직접 결제해야 했다.이에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행정지원을 받아 하이패스 방식의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주차장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한 신성피앤텍, 이온폴리스, 우광테크, 천우굿프랜즈, 한국후꼬꾸 등 인천 소재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진행 중이다.총 21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전주동물원, 한옥마을, 한지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나눔여행 사업지 추가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 수혜지역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최근 동물원 내 열악한 환경과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동물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천지일보는 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전주동물원을 방문해 동물원 내 시설과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봤다.전주동물원은 지난 1978년 문을 열었으며 18만 7975㎡의 부지에 사자·하마·호랑이 등 80여종 4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전주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도 동물원을 찾은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동물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뻐하고 있었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전주동물원은 매년 어린이날 전주와 전국 곳곳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극심한 교통 혼잡이 야기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9년 어린이날에는 전주동물원에 총 3만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만 1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전주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더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동물원 주차시스템이 편리해진다.전주시는 27일 한국도로공사와 전주동물원 주차장 이용자를 위한 하이패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7월부터 전주동물원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을 표준화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도입에 필요한 기술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주차장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등록된 카드에서 결제되는 후불시스템이다.전주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존의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팔복동 신복마을과 동물원을 차례로 방문해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복지환경국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업무보고는 깊이 있는 핵심사업 점검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답을 찾기 위함이다. 우 시장은 먼저 첫 방문지인 팔복동 신복마을을 찾아 빈집밀집구역 도시정비 사업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
[전주=뉴시스]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동물원에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2.05.0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개항장, 남원 광한루 등 20개소가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천연기념물 체계적 관리·종 다양성 보존문화재청, 국회 등 방문 국비 확보 노력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천연기념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종 다양성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보존관을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 중인 전주동물원 부지 약 4000㎡에 전시장과 적응훈련장, 검역에 대비한 격리장 등의 기능을 갖춘 보존관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국회 등을 방문해 보존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주동물원에 환경오염
[전주=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전주동물원이 재개장한 23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 내 전주드림랜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다. 전주동물원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 관람객을 5,000명으로 제한했다.
멸종 위기 원숭이 2종 입주 예정많은 동물 관리할 수 있게 조성원숭이의 다채로운 점프 볼 수 있어[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동물원이 원숭이들에게 자연환경에 가까운 야외 방사장을 제공하기 위한 ‘잔나비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로 인해 활동량이 많음에도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던 전주동물원 원숭이들이 넓고 자연환경에 가까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됐다.동시에 국제적 멸종 위기에 있는 원숭이가 새 식구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전주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잔나비의 숲’은 현재 아누비스개코원숭이 1마리와
EBS 다큐멘터리 ‘극한직업’ 촬영동물 소재 영화 촬영도 잇따라[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을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추진한 이후 영화와 방송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전주동물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EBS 다큐멘터리 ‘극한직업’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극한직업’ 제작팀은 친환경 서식지로 탈바꿈한 생태동물원을 배경으로 동물복지 향상과 동물 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사육팀과 진료팀의 동물 돌봄 과정을 촬영했다.특히 좁은 공간에서 비정상적으로 일어나는 동물의 정형
외부 방사장 형태 ‘맹수의 숲’ 조성[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동물원이 그간 좁은 실내 방사장에서 지내왔던 스라소니(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에게 야생과 유사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맹수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까지 표범, 스라소니, 재규어가 생활해왔던 기존 실내 방사장을 허물고 기존보다 7배 확장된 외부 방사장 형태의 ‘맹수의 숲’을 조성해 스라소니의 보금자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방사장 안에는 음수대와 바위, 놀이목 등 자연과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진다.또 외부 방사장 2개는 통로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교통흐름 확보·불편사항 해결효자공원묘지 등 현장 차량지도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귀성객과 성묘객,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한다. 교통상황 파악과 각종 교통관련 사고의 신속한 처리 등을 위한
(전주=연합뉴스) 4일 오후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어류 20여종 100여마리가 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