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전주시,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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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20.1.20
전주시청 전경.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20.1.20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교통흐름 확보·불편사항 해결

효자공원묘지 등 현장 차량지도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귀성객과 성묘객,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한다. 교통상황 파악과 각종 교통관련 사고의 신속한 처리 등을 위한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도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한 24시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시는 명절을 맞아 성묘객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효자공원묘지에 대해서는 800여대의 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관할 경찰서와 함께 현장에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한 차량지도를 시행한다. 천주교공원묘지의 경우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휴 시작 전 명절준비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의 주변도로에 대해서는 8명의 근무자를 투입해 소통 위주의 현장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을 24일부터 4일간 전면 개방하고 노송천 주차장과 한옥마을 노상주차장은 24일부터 2일간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 삼천2동·서신동 공영주차장도 설 당일인 25일 무료 개방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주요 간선도로와 보조 간선도로, 주요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과 교통신호 시설 등을 점검 및 정비해왔다.

동시에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간이정류소 10곳 등 여객편의시설에 대해서는 대합실과 화장실 등 관리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파손시설물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렸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현장 사전 점검정비와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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