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다.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해 지난 5일부터 운영한다.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해 문화예술 민간단체 136곳에 29억 960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 단체 중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프로축구 광주 FC 홈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공연을 선보인다. 또 광주비엔날레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 3개 분야 136개 단체를 선정, 보조금으로 29억 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천지일보 광주= 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조위)에게 개별조사보고서의 공개와 시민사회와의 소통 등을 촉구했다.5.18특위는 지난 11일 전일빌딩245에서 ‘5.18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5.18특위 정다은 위원장은 ▲청문회 실시 여부 검토 및 광주시민사회와 소통 강화 ▲과제별 조사보고서 즉각 공개 ▲시민사회의 의견을 담아 제출할 대국가권고안의 종합보고서 반영 등 3가지 사항을 진조위에 주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사적지인 ‘전일빌딩245’가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인 ‘아트오아시스’가 지난 5~11월 7개월 동안 21개 프로그램을 198회 운영한 결과 총 4만 7000여명이 누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7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북토크, 플리마켓, 정보기술(IT) 강연,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역사적 장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전환기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상급 학교로의 진학을 앞둔 시기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다.‘포럼’은 학계 전문가를 비롯한 초·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광주교육대학교 선주원 교수가 포럼 발제자로 참여해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초6 시기 학생 발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깊어가는 가을, 광주에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2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막,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빛도 꿈을 꾸는가’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과학과 예술, 산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위상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선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축제에 참여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F) 광장축제를 오는 12~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한 빛의 축제다. 올해는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이번 축제는 ‘어른 아이 모두의 놀이터, 미디어아트 놀이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10개국 20명의 작가가 함께한 ‘넥스트미디어아트의 눈’ 시민공모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당신을 닮은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 남긴 뜻과 꿈, 바랐던 모든 것을 광주를 통해 지키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인간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인도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안 있는 비판,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민사회단체가 토론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2일 오후 광주NGO시민센터 시민마루에서 ‘광주광역시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 등 20여명, 23개 시민사회단체 40여명이 참석했다.이 같은 토론회는 지난 1월 시민사회단체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행정과 시민사회단체의 소통, 협치 강화를 통한 ‘광주 발전’을 꾀하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해남지역 한 야산에서 5.18 당시 시신으로 추정되는 유해 3구가 발굴됐다.정부차원의 5.18진상조사위원회(5.18 조사위)는 지난 16일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조사위에 따르면 5.18 당시 진압 작전 중 시위와 무관한 다수 민간인을 진압 과정에서 학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5.18 관련 단체는 1980년 5월 진상규명작업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사위는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장소 발굴, 광주금남로 옛 전일빌딩(현, 전일빌딩245) 건물 탄흔에 대해서도 진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국회의원, 자치구청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오후 5시 30분 수창초등학교를 출발해 금남로, 전일빌딩245 앞까지 펼쳐졌다.시에 따르면 1980년 5월 18일 당시 계엄령 선포에 맞서 전남대 정문에서 시작된 가두행진을 재현한 ‘민주평화대행진’에 광주시 공무원 400여명이 대거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5.18전야제 행사의 꽃인 ‘민주평화대행진’에 참가한 강 시장 등 공직자들은 ‘5.18정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민, 대학생, 참배객, 사회단체, 5.18 관련 단체, 세계민주인권운동가, 고려인마을 거주 동포, 북한이탈주민 등이 오월 대동평화 정신을 함께 노래한다.광주광역시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17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날 5.18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5.18 유공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전야가 펼쳐진다.금남로에서는 오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5.18기록관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먼저 오는 16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는 주먹밥과 5.18기록관 캐릭터 ‘메이팝’ 기념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또 17~18일에 5.18기록관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메이팝’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메이팝’은 오월을 뜻하는 메이(MAY)와 이팝나무의 ‘이팝’이 합쳐져 탄생한 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전일빌딩245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지난해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광주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올해 ‘아트 오아시스’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거점으로 공연·전시·플리마켓·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5.18의 아픈 역사 공간을 넘어 민주·인권·평화정신을 문화로 꽃피우는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문화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서영화 기자] 올해 5.18민중항쟁은 43주년을 맞았으나 아직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남아있다. 5.18에 대한 왜곡·폄훼 등 분명 피해자는 존재하지만 가해자 처벌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못했다.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슬로건으로 이달 말까지 제43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기념행사의 기조는 크게 4가지다. ‘완전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정신계승에 기여’ ‘정전 70년, 오월광주로부터 평화와 통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10일 오전 11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가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추진계획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한 가운데 박정운 총감독이 전야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0일 오전 11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가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추진계획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하는 가운데 최철 상임행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0일 오전 11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가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추진계획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은 집행위원장, 최철 상임행사위원장, 박정운 전야제 총감독이 참석했다.이번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슬로건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마저 두려워하지 않았던 5.18 그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로 정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 30일 광주NGO시민센터 시민마루에서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열어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민안전 등 주제별 토론 및 대화, 주제 이외 토론 및 대화, 광주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3개 협의체 소속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시 미래비전을 만들고 광주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