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새롭게 시작월명산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조성‘소설 아리랑의 시작~그 시대 체험’‘차로 즐기는 섬여행’ Go군산 코스섬&바다내음 맡으며 힐링 미션투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봄을 맞아 경칩을 앞둔 4일, 3가지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자랑거리로 내놓았다.군산관광객들의 위해 올해 새롭게 준비해 홍보하는 것으로 ▲3색 맞춤형 관광마게팅 ▲ 시간여행축제 콘텐츠 확장 ▲월명산 전망대 사업 등이 있다.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봉준호“카페사람들 소음 들으며 작업”카페 분위기 무료로 즐기고 싶다면‘서울생각마루’가 안성맞춤한강 바라보며 머리 식힐 수도책 읽으며 생각 전환도 가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작품상을 포함한 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미국 아카데미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직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는 항상 카페에서 글을 쓰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왜 카페에서 글을 쓸까. 봉 감독은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소감에서 그 이유에 대해 “카페 구석에서
시민들이 걷고 쉬고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22종 어류에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황조롱이·원앙까지[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의 도심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안양시의 대표 하천 안양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산업화를 거치며 오염된 안양천을 2001년 ‘안양천 살리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이후 2013년 ‘수암천 생태복원사업’까지 추진해 오면서 생태 복원하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장애인 20여명 특별초청… 무등산 비경과 녹음 만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1일 개방된 무등산 정상에 1만 9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이날 개방 구간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으로 장애인 20여명이 특별초청 돼 무등산 비경과 녹음을 함께 만끽했다.이번 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9번째로 전국 각지 산악회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탐방객들은 정상 군부대 정문에서 신분 확인을 거쳐 지왕봉과 인왕봉 비경을
현재 전체 가구수의 74% 모집… 31일 인천도시공사와 정식 계약 체결 예정’센토피아 송도’ 사업부지 토지매매 계약금 5% 지급'센토피아 송도’는 전용면적 74∙84㎡, 총 310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성황리에 창립조합원을 모집하며 사업이 순항 중이다.‘센토피아 송도’ 측은 현재 전체 가구수의 약 74% 청약 신청이 들어와 3월 31일 인천도시공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토피아 송도는 송도국제도시 6,8공
[뉴스천지=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 가톨릭성지조성사업을 위한 대규모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이 들어선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3일 오전 11시 목포시 산정동 옛 골룸반 병원 부지에서 1천여 명의 신도 및 지역민이 모인 가운데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은 옛 골롬반 병원 부지에 자리를 잡았으며, 이 부지는 광주전남지역 가톨릭교회의 시발점이자 선교 활동의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종교적 가치성을 감안해 세계적 규모의 명승지로 개발할 예정인 ‘성
[뉴스천지=박혜옥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3일 오전 11시 목포시 산정동 옛 ‘성 골롬반 병원’ 부지에서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 건립 기공식을 거행한다. ‘성 미카엘 대성당’은 지난 2006년 허재호(대주그룹) 회장이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사재 300억 원을 기증하기로 해 건립이 추진됐다. 총 2만 9972㎡ 규모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는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은 1000석 규모의 대성전을 비롯해 사제관·교육관·수녀원·가톨릭 역사박물관 등의 부대시설로 이뤄진다. 또한 목포시의
부산 온천천 일원의 교량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컨셉으로 디자인을 개선해 문화적·상징적 공간으로 재조성된다. 부산시는 온천천의 세병교, 연산교, 안락교 및 관리사무소를 동래학춤의 ‘학’과 연제구의 상징인 ‘연꽃’을 모티브로 지역 색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온천천의 교량 디자인 변경은 소통 위주로 건설된 기존 교량 대부분이 자연생태 하천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도시미관 저해요인으로 작용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모한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온천천교량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