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글래드 호텔이 오는 5월 31일까지 봄나들이와 호캉스를 위한 픽캉스(피크닉+호캉스) 상품으로 ‘글래드 에코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마포,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글래드 에코 피크닉 패키지는 피크닉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봄 나들이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크닉 아이템이 제공된다.패키지 혜택으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생섬유로 만들어 재활용한 ‘Re-PET 피크닉 방수 매트’ 1개와 Every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오는 27~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원에 달한다.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3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던킨, 신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아이소이, 파하 클렌징패드&바디워시 출시아이소이가 아이소이 토너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한 파하(PHA) 토너에 이어 여름철 간편한 페이스&바디 관리를 도와줄 파하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파하(PHA) 라인은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아하(AHA), 바하(BHA) 성분 대신 자연유래 파하(PHA)가 활용된 데일리 각질케어 라인으로 민감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각질 케어와 동시에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과일산
4년간 119억원 투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 구축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추진하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은 자원 순환형 그린 섬유 생태계를 육성해 섬유산업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난 분리 폐섬유와 복합재질의 유색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화학 재생섬유 및 공정 기술개발’과 ‘화학 재생 소재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환경영향평가 실증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구의날 맞아 친환경 활동 주요 성과 공개다회용기 도입 등 일회용품 감축 노력 지속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 100% 교체 완료[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빨대 대신 ‘뚜껑이’ 도입으로 현재까지 총 114.6t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 감축 등의 친환경 활동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3R(감축·Reduction, 재사용·Reusable, 재활용·Recycling)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맥도날드는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대표적으로 맥도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대상㈜ 라이틀리, 고단백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 출시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를 선보인다.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는 카카오 맛의 단백질바로 단백질 제품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 한 개 당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가 함유됐으며 당 함량이 1g 미만이다.특히 단백질바는 맛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영양뿐 아니라 맛과 식감까지 세
‘친환경 의류’ 입은 시민들 런웨이에자연소재·리사이클섬유·중고의류 활용시민·시니어모델·패션학과 학생 30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해요 패션쇼’를 무관객으로 개최한다.선인장으로 만든 가방,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반바지 등 자연소재나 재생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를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에 선다.이번 패션쇼는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인 시원차림과 면, 선인장가죽 등을 활용한 탄소배출이 적은 자연소재 의류,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물티슈 사용이 빈번해졌으나 소비자의 90% 이상이 물티슈의 원재료가 플라스틱류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생태계와 환경이 파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5일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리포트’를 통해 공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이상 소비자 636명 중 물티슈를 하루 1~2장 쓴다는 응답이 5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장(17.1%), 5~10장(10.4%), 10장 이상(4.3%) 순으
재활용 친환경 근무복 제작 업무협약 체결7000여벌 제작·구매… 탄소배출량 4.5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계열사와 함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근무복을 입는다고 1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ICT, 포스코A&C와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생섬유(K-rPET)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제작하기로 하고, 티케이케미칼과 형지엘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케이케미칼은 폐페트병으로 재활용 섬유를 생산하고, 형지엘리트는 이 섬유로 근무복을 제작한다.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A&C는 향후 2년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TV쇼핑이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인기 친환경 의류·뷰티 브랜드와 협력해 특집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방송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신세계TV쇼핑 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90분간 진행된다.당일 방송에서는 전 세계적 흐름인 플라스틱 줄이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업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블랙야크’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 골프웨어 ‘힐크릭’의 친환경 의류와 더불어 저탄소 상품용기로
이상기후 등으로 비건 관심↑모피, 동물 가죽 퇴출 운동패션계, 지속 가능성에 중점 클린 뷰티, 작년부터 급부상패키지도 신경 쓰는 뷰티계플라스틱→종이 활용에 눈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한 ‘비건(vegan)’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껏 소수자의 식단으로 분류됐던 ‘비건’은 종교 등의 신념으로 바라보곤 했다. 하지만 고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환경문제가 붉어지면서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관내 공동주택 16개소와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를 대상으로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현재 국내에서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연간 24만t 규모로 이 중 이물질 등 순도 문제로 2만 9천t 정도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이 탓에 페트병을 재활용해 의류 제작을 원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강원도는 블랙야크와 협약을 맺고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의류 원단으로 재생할 수 있는 무색페트병(음료와 생수용)을 별도 분리수거한 후 블랙야
단독주택, 무색투명봉투 배부거점수거시설, 별도 수거함정착화시 폐페트병 수입 제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달부터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분리 배출해 의류용 재생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연 10만톤을 재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5일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등 6개 지자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그간 국내에서 나오는 폐페트병에는 이물질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 재생원료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재생섬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해 주요 연구 성과를 목재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임산공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목질판상제품의 탄화에 의한 기능성 건축재료 개발 ▲폐섬유판의 재생섬유화 기술 ▲친환경 난연목재 개발 ▲목질보드용 접착제 개발 ▲대형 목조건축물의 구조 요소 개발 ▲목재 제품의 품질 표시제도 및 인증제도 현황 ▲고형 연료의 규격과 품질 기준 등 임산공학부의 주요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이날 설명회에는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