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1차 구·군 점검 예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최근 경기 연천, 강원 화천 등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하는 등 전파위험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3월부터 야생멧돼지의 번식으로 인한 서식 개체 증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곤충 등 매개체 활동 및 접경지역 영농활동 증가로 ASF의 전파위험도가 대폭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구‧군,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총 5대를 동
“음식물폐기물 사용 30% 제한”[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잔반급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경로 중 하나로 지목된 가운데, 바이오가스 생산 규제 탓에 음식물쓰레기와 가축 분뇨처리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7일 농촌진흥정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가스 부산물을 액체 비료로 사용하기 위해선 음식물폐기물(음식물쓰레기)이 필요하지만, 액체 비료 생산과 함께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음식물쓰레기 사용이 30%로 제한된다.농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장(김병원 회장)가 1일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 김병원 회장은 소독·지원·홍보·지도 등의 ASF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을 지시했다.한편 농협은 북한 ASF 발생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천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지난 17일 국
정부, 남은 음식물 동물 급여 일시중지돼지열병 막기 위한 한정적 조치시민단체 “반쪽자리 땜질식 처방”EU, 1999년도 ‘종내 재활용’ 금지[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주된 요인으로 잔반급여가 꼽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들의 먹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제공하는 것을 전면금지 하라고 촉구했다.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개·돼지 등 동물에게 음식물쓰레기를 급여하는 것에 대해 “동물은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여 동물을 사육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라”고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개·돼지 등 모든 동물에게 음식물쓰레기급여(잔반급여)를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동물해방물결 단체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개·돼지 등 동물에게 음식물쓰레기급여(잔반급여)를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김병원 회장)이 3일 범농협 임원진(중앙회·경제지주·금융지주 등)을 소집해 본관 비상방역상황실에서 긴급 방역현장 점검 등 ASF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고 범 농협 차원의 특별방역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북한 ASF 발생에 따른 농협 특별방역대책으로는 ▲(생석회) 북한 접경지 생석회 긴급지원 ▲(소독) 접경지 잔반급여 농가 31호, 공동방제단 집중소독 실시 ▲(예찰)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ASF 예찰 ▲(멧돼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촉금지 지도 강화 ▲(비상근무) 북한 ASF 발생에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지난 겨울철 사상 최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가 AI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가금농가를 권역별로 방역교육한다고 21일 밝혔다.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지난 20일 양주권역(양주·연천·동두천·의정부)을 시작으로 다음 달 25일 김포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교육은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산란계농장의 사전 환적장 확보를 통한 달걀 차량의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