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총 7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외국인 65명, 내국인 5명으로 파악됐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4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5명은 귀가했다. 지난 3일까지 확진자는 28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총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전북도는 야영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고향 방문 등으로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 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며,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연휴 전날인 20일에는 만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연휴 기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장사시설 등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점검을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들 이용할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 문여는 약국 총 5228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지만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등 17개소 총 67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누구나, 7일부터 8일까지,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만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 고위험군만 검사가 가능하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하루 확진자 20만명 수준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도 대응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낮은 20만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지난 15일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BA.5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유행이 8월 중순~말에 25만명 내외에서 일일 최다 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두배가량 가파르게 상승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질병당국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이전처럼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고 “다시 실외마스크 착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확진자 수는 일평균 4만명대였다. 그러나 이번주에는 ▲18일 7만 3582명 ▲19일 7만 6402명 ▲20일 7만 1170명 ▲21일 6만 8632명 ▲22일 6만 8551명 등 일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파력이 강해 ‘괴물변이’로 불리는 오미크론 변이 ‘켄타우로스’ 감염자가 또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BA.2.75(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켄타우로스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들 환자 3명 모두는 3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첫 켄타우로스 확진자와 같이 해외를 방문한 이력이 없는 남성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재설치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늘부터 도봉구청, 노원구민의전당, 낙성대공원, 고속터미널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설상가상 ‘켄타우로스(BA.2.75)’ 감염자까지 나와 시민들의 걱정이 더해져 가고 있다. 2년가량 이어진 거리두기에 피로감이 깊은 상태에서 그나마 조금씩 활기를 찾은 지역상권은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현수(가명, 43, 남)씨는 “손님들이 늦은 시간까지 가게에 머무르며 시끌벅적하니 살맛 났는데 청천벽력 같은 센 놈이 나타났다니 온통 신경이 쓰여 마음이 안정이 안 된다”며 “또 한 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전 세계 각국 전현직 지도자들의 애도 메시지가 쏟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으로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준석 당대표 징계 사태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당원과 국민을 향해 다시 한번 지지와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며 수습에 나섰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으로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1310명이다. 이는 전날 3만 8882명보다 2428명 늘어난 규모다. 토요일을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통상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는 주말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에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7월 첫 번째 일요일이었던 지난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7일 시행된다고 공시했다. 북한이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최초 유입 원인으로 남측의 대북전단과 물품을 비상방역 통제의 핵심 대상으로 선전한 가운데 이날 후속 조치로 남측과 국경을 맞댄 지역의 방역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59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38만 9611명(해외유입 3만 57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 59명 중 9868명은 지역사회에서, 19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2만 4570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감염확산 차단 역할, 전체 시민 40% 이용 이용섭 시장,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격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31일 밤 10시를 끝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광주시가 코로나 확산세로 치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0년 12월 27일 설치·운영에 들어간지 521일 만이다.이용섭 시장은 31일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를 둘러보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는 1년5개월 동안 광주 시민의 40%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뒤 첫 주말인 14일 인천 지역이 후끈 달아올랐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 5000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치권에서 잇따른 ‘성 비위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 간 기 싸움이 팽팽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6.1지방선거] ‘이재명 등판’에 후끈 달아오른 인천… 첫 주말 유세 본격화(원문보기)☞
수도권 43.6%·비수도권 56.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 5000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494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 시간대 집계치인 2만 8734명보다 3789명 줄어든 수치다.1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에 발생한 3만 8735명에 비교하면 1만 3790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 발생한 3만4
사망 63명, 위중증 354명 중증병상 가동률 19.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5906명 발생하면서 1769만 4677명(해외유입 3만 22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3925명)보다 8019명 줄면서 지난 4일(4만 9055명)부터 9일 연속 5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1주 전인 지난 5일(4만 22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근접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이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9933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761만 4985명(해외유입 3만 22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만 9933명 중 4만 9910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62명 발생해 누적 2만 3462명(치명률 0.13%)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전주대비 증가시 변곡점 신호 변이 유입으로 재유행 불가피 전문가 “항체검사 실시해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하락세를 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유행이 다시 확산 갈림길에 섰다. 어린이날로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급격한 활동량 증가, 외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등 변수가 적지 않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규모가 일정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최근 미국의 확진자 급증 상황처럼 유행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일부 전문가는 정확한 유행 규모 예측을 위해 전 국민 항체 검사를 실시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