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새해 첫 눈 내린 소한 6일 오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의 아라뱃길 계양산 목공예 카페 반딧불에서 만난 목조각 작품들.이방호 선생은 불교목조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상을 나무에 조각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있는 이 선생의 공간에서 올해 상반기 목공예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방호 선생의 작품으로 맨 위에서부터 흰 옷 입은 신령한 할머니’‘고목 위에 앉은 분홍새’ ‘솟대’ ‘. (제목은 작품과 상관없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무형문화재들이 올 가을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국가‧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24개 팀이 참여한다. 공연행사는 10시부터 ▲황해도평산소놀음굿 ▲강화외포리곶창굿 ▲꽃맞이굿 ▲은율탈춤, ▲삼현육각 ▲주대소리 ▲경기12잡가 ▲정악대금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큰 대야에 물 떠놓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염원하는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인 만큼 짧은 연휴 가족과 알차고 즐겁게 보낼 방법을 소개한다. 아쉽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며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지는 전국 각지에서 추석 연휴에 있을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있는 연휴를 힐링할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수원화성, 매력을 두 배로 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한가위 정취를 담은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민속전통놀이와 전통공예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색깔 있는 전시까지 오감만족 이벤트가 가득하다. 특히 11일과 12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예체험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와 이수자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특별 전시 등 인천시가 준비한 풍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인천시가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오는 5~7일 3일간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개최하고 인천의 주요 야간명소를 통해 시민의 감성을 치유한다는 계획이다.중구에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올해 6회째를 맞는 문화재 야행은 야간에 문화재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콘텐츠로 문화유산활용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꼽는다. 문화재 야행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민들의 우수 작품과 인천무형문화재
1930~90년대 운영 ‘협궤열차’폭 1m도 안돼 꼬마열차라 불려제물포구락부, 시민공간 단장119년 된 석벽 시민에게 개방문학산, 해돋이·해넘이 명소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다가간다.인천시가 우리시의 문화유산을 보존해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꼬마열차 수인선, 11월 시립박물관 전시시는 1937년부터 1995년까지 서민의 애환을 싣고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수인선 협궤열차 1량을 기증받아 내달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이수자 직접 참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미추홀구 문학동 소재)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15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수교육관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무료체험 기간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이수자로부터 ▲화각공예 ▲전통완초공예 ▲목공예 체험 ▲단소제작 체험·소금제작 체험 ▲자수체험·단청체험·지화체험 등 직접 배울 수 있다. 체험 종목에 따른 체험일자 등 체험 일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추석맞이 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시립미술관·박물관 추석 연휴 정상 운영수도권매립지 47만㎡ 야생화단지 만끽21~22일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7~29일 소래포구 대하 축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석연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 곳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인천시의 추석연휴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한곳에 모았다.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
검단선사박물관 19일~2월 24일인천시립박물관 17일 야외 우현마당도호부청사 19일 오전 11시~오후 7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린다.기해년(己亥年)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 축제에 참여하고, 한 해의 소원을 빌러 떠나보자◆인천도호부청사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19일 오전 11~오후 7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을 연다.도호부청사 내 체험장에서 ▲달집소원지쓰기 ▲부럼깨물기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를 체
은탈춤 외 8 종목 전통문화 실력 선보여“방과 후 교육, 무형문화 역사·전통 맥 잇는 자부심 기회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사)은율탈춤보존회 주관으로 ‘2018년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합동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합동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배운 전통문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 희망하는 전수학교에 주1회 출강, 방과 후 수업을 통해 각 무형문화재에 대한 내용
장준하100년위원회 주관광복73주년 어울림콘서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장준하100년위원회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 고(故) 장준하 선생의 탄생 100년 기념과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앞두고 기념 공연을 했다.14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장준하100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광복 73주년 8.15 어울림콘서트가 열렸다.이번 공연은 ‘독립의 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지난 6일 발족한 장준하100년위원가 장준하 선생의 100돌을 맞아 준비한 첫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