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16일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김교흥 시당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28일 오후 4시, 부평역 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시당위원장 및 박남춘·박찬대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후보 전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중앙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파탄인데, 평화도 위기이고
[천지일보 인첝=김미정 기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가 2호로 도시재상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원도심 르네상스, 도시재생 1조 투자’를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석남동 마가의 다락방과 가좌동 홈플러스 일대가 재생사업에 선정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원도심 재창조를 위해 도시재생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한 세부공약으로 ▲인천도시공사 서구 이전 ▲인천대로 지하화 및 석남역 등 역세권 특화개발 ▲서구청 제2청사(가칭 가석출장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현 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25, 눈빛담은봄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다 해결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1등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권 2년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갑에 단수 공천받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4일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교흥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이 위기이다. 서민의 삶은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 민생경제가 어려워 IMF때 보다 더 힘들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며 “오는 4‧10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심판하고 서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서구 발전 견인과 함께 민생, 교육, 복지, 안전에서도 으뜸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서구 검단아파트 부실 공사 논란에 이어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의 마무리 도로사업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용창(국·서구2)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93 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LH의 불공정 위법사항을 규탄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법적 쟁점과 지역 현안 문제로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고 중단됐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최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전 미추홀구청장, 사진)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28일 개최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 박우섭 전 남구청장 등이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먼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개소식을 축하하며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시민의 행복을 담는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시의 공간 정책계획과 도시발전 전략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속도를 낸다. 18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계획 수립 및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중점 사업 추진계획과 실행전략 등을 공개·논의했다.◆원도심 불합리한 규제 개선2024년 인천시의 도시발전 전략 핵심은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정책 실현’으로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대로 공원화 사업을 수도권의 관광 힐링코스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미추홀구제4. 국민의힘)은 13일 제291회 정례회 도시균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그는 “제1권역 변화의 시간, 제2권역 또 다른 만남, 제3권역 도심 속 일탈, 제4권역 현재의 진화, 제5권역 확장될 미래로 10km 길이로 조성될 공원을 각각 특색있는 시민 체험공원 및 관광명소로 연계해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전거도로, 반려견 동반 산책코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로 주변에 난립한 노상 주차장이 주민을 위한 공원과 휴게시설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가 일반화 사업으로 생기는 도로 옆 노상주차장(1600면)을 공원화하고, 인근에 공영주차장 총 11개소 1676면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이곳에 공원과 일부 공영주차장 상부에는 주민 휴식시설 등이 마련되면서 인근 주민들과 중앙공원 방문객들의 주차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구)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을 해체하고, 인천대로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취임 1주년 기자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힘껏 날아오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유 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총사업비 5041억원(국비, 시비)을 투입해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심각한 교통 정체 개선 등 지하도로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통과했다고 설명했다.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지하도로 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착공하는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 1.8km) 구간은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된 바 있다.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역대 최대 1조원이 넘는 보통교부세를 확보해 국비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2023년 보통교부세로 사상 최대액인 1조 49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6년 1조 확보 목표보다 3년 앞당긴 것으로 올해 목표액 8500억원 보다 1500억원 이상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내국세의 일정비율(19.24%)을 정부가 교부해 준다. 보통교부세 산정제도 개선 304억원, 안전관리대상시설물 및 취약계층보호구역 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 창조, 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발표된 120대 공약, 400개 분야별 실천과제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설정한 10대 정책분야는 ▲미래창조 ▲교통 ▲균형발전 ▲경제 ▲농어촌 ▲문화예술 ▲환경녹지·상수도 ▲복지 ▲교육·안전 ▲소통·공감이다. 미래창조 분야는 뉴홍콩시티 건설, 항공정비 및 미래모빌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역총생산(GRDP) 규모 100조 시대를 열어 인천을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와 시정목표 발표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민선 8기 인천시 비전으로 세우고 4대 시정방침과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후원에 깊이 감사… 인천 발전으로 보답” 수봉공원 주차장‧스카이워크시설 설치‧용현5동 SK아파트 주변 생태공원 조성용현‧학익지구 생활문화체육복합 콤플렉스‧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환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이번 6‧1 시장 선거의 후원금 모금이 목표치에 도달해 지난 20일 조기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유정복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이번 시장 선거의 후원금 규모는 법정 선거 비용 14억4700여만원의 절반으로 7억2380여만원이다.선대위는 후원금 모금 기간은 선거운동 종료일인 오는
전현직 교수 100여명‧50여 개 단체 지지선언중구, 세계적인 항만도시‧GTX-D Y자와 GTX-E 노선 신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각계각층에서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22일 인천 중구를 방문한 유 후보는 “중구를 해양도시로 조성하고 GTX-D Y자와 GTX-E 노선을 신설,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유 후보는 이날 인천의 심장인 ‘제물포(옛 인천항 내항 명칭)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세계적인 항만도시(하버시티)를 꾸미는 등 중구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유 후보는 이를 위
GTX건설‧서울2호선 청라연장 등 서구 교통망 확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임기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를 이루겠다”고 18일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서구 검암역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마련함에 따라 4자 합의에 근거해 임기 중 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대체매립지 조성을 추진하는 내용의 매립지 대책 방안을 내놓았다.그는 이어 “경제자유구역지정을 통해 매립지를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단지와 테마 파크를 조성해 산업과 여가가 공존하는 수도권의 명소를 만들 것”이라며
인천3호선과 트램 5개 노선으로 인천 순환 교통망 완성 동네마다 랜드마크 24개 권역마다 지역 대표 시설 건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전역을 거미줄 순환 교통망으로 잇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같은 당 소속 군수·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주거·지역 공약 등 ‘도시 분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