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경찰청이 18일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부산방향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찰청은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2024.04.18.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구‧군,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현장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총 1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단속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구 산업로 경제일자리진흥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단속에는 시와 구‧군 20명, 울산경찰청(경찰기동대, 북부경찰서 등) 35명 등 총 5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체납(2회 이상), 과태료 체납(30만원 이상), 불법명의(대포차) 차량이 해당된다. 이날 적발된 18대의 체납차량의 체납액은 총 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음주단속은 행락철 들뜬 분위기로 인한 음주운전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평일 관내 주간시간대 지역경찰과 합동해 일제단속을 실시하며, 휴일의 경우 대부도 및 유원지 일대와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중대한 음주교통사고를 내는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해 가중처벌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서울 마포구 하늘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인천시경찰청이 지난 22일 도서지역인 영흥면 일대에서 음주운전 특별 합동단속을 했다.중부서경찰서는 도서지역에서 주야불문 집중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도서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서주민의 안전을 위한 음주운전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단속에 나선것이다. 앞으로도 매월 도서지역 불시 입도해 음주운전 특별 단속과 면사무소 협업 교통안전 간담회, 마을회관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예
“한동훈 위원장에게 대전교도소 이전 협조 요청”공공기관 이전 대비책 지시예산 확정 사업 신속히 집행새해 맞아 인사원칙·기강해이 재환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주재한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과 관련한 실질적 성과 주문을 화두에 올렸다.‘사업 속도를 높이면 시민에게 100% 이익이 돌아간다’는 의지를 밝히며 올해 확정된 시 예산의 신속한 집행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올해 총선 이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예상되면서 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지난 21일 저녁시간대 천안 서북구 중심도로인 번영로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아울러 음주단속 장소 바로 옆에서는 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 협력단체가 합동으로 전단지, 플래카드를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도 펼쳤다.한파특보임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해 저녁 시간대 음주단속과 캠페인에 나선 것은 언제 어디서나 단속을 실시한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회식 등 모임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인한 음주운전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인천중부경찰서는 이번 음주단속 기간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해 매주 4일 이상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일제단속 외에는 영종도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상시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더불어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초동수사 단계부터 방조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의 경우 구속요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김도경 교통
(대전=연합뉴스) 7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 한 대로변에서 대전 경찰이 연말연시 맞이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낮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음주단속에서 2명이 면허 정지 수치로 적발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도주하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이례적으로 1심에서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을 선고받았다.5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김지영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양형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로 동시에 적발된 경우 권고형 범위는 징역 4년~8년 11개월이다.A씨는 지난 7월 7일 오후 9시 15분쯤 인천시 남동구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군별로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와 협의 후 단속기간인 지난 20~24일 중 상황에 맞게 실시했다.도는 시·군 합동단속 결과 체납 차량 127대를 적발했다.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 59대에 대해서는 납부 안내를 조치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8대 중 51대에 대해 1100만원 현장 징수했다. 납부에 응하지 않은 17대의 번호판은 영치했다.또 경찰은 단속에서 음주운전 5건(전주시 3,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이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72일간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739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취소 1161건, 정지 506건, 측정거부 72건을 확인했다.경남청은 이어 가을 행락철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주요 지역 축제장이나 관광지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음주의심 112신고가 많은 매주 금·토요일 야간 도내의 모든 경찰서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하며, 권역별 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는 ‘2023 바비큐비어 페스티벌’(BBF)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개최된다.지난 5월 하남미사경정공원(1차)에 이어 두 번째다.BBF는 도심 속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축제를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바비큐와 맥주, 피크닉을 접목해 가족과 연인들이 휴식과 낭만을 즐기는 힐링형 페스티벌이다.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BBF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20만명이 넘는 구름관객이 찾아와 페스티벌을 즐기기도 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내거나 세 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하면 차를 압수·몰수하는 대책이 나왔다.28일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최근 다시 늘어나는 음주운전 및 이로 인한 사고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사망사고 야기자·상습 음주운전자 등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압수·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대로 2020~2021년 약 11만건까지 감소했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지난해 약 13만건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2023 하남 BBF)’이 지난 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다양한 종류의 F&B(식음료)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즐길 수 있었던 ‘2023 하남 BBF’는 첫 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초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었다. ‘이찬원’ ‘포레스텔라’ ‘홍또베기’ ‘박창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기로 밝혔다.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9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전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정은 간호법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입법 독주법’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야당이 일방적으로 의결한 간호법안에 대해 대통령께 재의 요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5~7일까지 3일간 안산시 대표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교통 홍보 부스에서 스쿨존·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및 다각적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전개했다.경찰은 지난 4월 대전 스쿨존에서 발생한 음주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특별 음주단속 및 교육·홍보를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음주운전 근절·스쿨존 법규 준수 전단지 배부 및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행사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달 8일 대전 둔산동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배승아양이 숨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대낮 음주운전 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처벌 강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사고 후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지속돼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세지만 대낮 음주운전 사고는 오히려 증가 추세다. 올해 들어 지난달 7일까지 주간 시간대(오전 6시∼오후 6시) 음주운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