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철마광장 산책로에 총 235m 길이의 ‘은하수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은하수길은 축광석 조명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광석은 기존 조명 소재와는 달리 태양이나 인공 조명의 자외선을 흡수하고 저장한 후 어두워지면 스스로 빛을 발한다.이를 통해 조명 점등 시뿐만 아니라 소등 시에도 축광석의 빛이 밤하늘의 은하수와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다섯 개의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돼 광장 중앙 분수대와 어우러져 사계절 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 골목상권 정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관련 조례에 의거, 관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야간 경관 명소로 거듭난 ‘한내 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았다.올해는 색채 관련 전 분야 걸쳐 개인, 기관, 기업,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는 한내 은하수길의 감성적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 색채 체계, 색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3695표),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3443표)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광명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고 더 큰 발전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한내근린공원에 ‘빛의 도시 광명’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갈 시민 휴식 공간인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사업 경과보고, 주민설명회, 한내 은하수길 야간조명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한내 은하수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20일 소하1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소하1동장으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황 및 소하동 뚝방길 지역 안전 및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재난 발생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장의 역할이 요구되는 가운데 통장의 역량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K-웰니스 도시로 인증 받고 6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의 합성어다. K-웰니스 도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심사로 식품 건강, 힐링 명상 등 16개의 특화 분야로 구분해 선정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KTX 광명역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마을정원, 한내 은하수길, 광명4대산 아름다운 숲길 조성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명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달 31일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광명시 소하동 1308-1 일원 내 하천을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과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주민 설명회는 박승원 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내천 은하수길 조성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08-1 일원)을 광명 최초 하천을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광명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청년세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포토존 또는 셀피공간을 조성해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제공하고, 아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 조성해 만남과 쉼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인비 ‘2021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동인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899 시그니처 오일 럭스 골든 에디션’과 ‘진 럭스 골든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한다.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은 프리미엄 홍삼 스킨 테크놀로지를 경험해볼 수 있고 겨울철 총체적인 피부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럭셔리 홈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한 로열 화이트&골드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
송신탑 점등에 이어 2단계 사업 완료미디어파사드·아트맵핑·수목 반딧물 조명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수봉공원 일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수봉공원은 지난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이후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에 이어 수봉별마루 점등식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시청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부터 ‘은하수길’까지 약 160m 구간에 걸쳐 특색있는 LED 경관조명과 전기설비(약 2억원)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은하수길 조명보다 움직임이 많은 반딧불이 조명을 사용해 야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최대 명소이자 생태계 보고로 자리 잡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에너지 테마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화강정원, 가을을 물들이다’가을 국화정원서 선포 퍼레이드정원토크콘서트·연주회·록콘서트은하수길·대통기차 등 체험 ‘다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국가정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울산시는 15일 ‘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야간 조명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행사 첫날 18일 오후 5시 가을 국향 가득한 국화정원을 무대로 시민이 함께 하는 퍼레이드가 공식
시민단체·기업체 등 협약, 오는 30일 식재야간산책로 LED조명, 100m→400m 확장[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단체·기업체·공공기관 52개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민단체·기업체·공공기관은 테마공원 조성과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에 참여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벚꽃 은하수’1.2km의 핑크빛 장관 벚꽃 명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위에 쏟아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가 봄날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인천시는 오는 12~18일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형형색색의 은하수길에서 벚꽃잎과 화려한 레이저 빛방울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를 연출한다고 밝혔다.대공원 벚꽃터널은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의 핑크빛 장관을 이뤄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이곳에서 밤 10시 30분까지 화려한
[천지일보 평창=김성규 기자] 9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은하수거리에서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으로 입장하는 외국인이 프랑스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태허 손외경의 수채화와 유화 작품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손외경 화백은 국제문화교류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손외경 화백은 유화와 수채화를 통해 삶과 철학을 표현하는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화백은 “초야에 작은 별이 뜨기 시작하고 은하수길이 열리는 곳에 서 있는 나는 늘 떠나고 싶었다. 누군가의 가르침이 있다면 찾고 싶고 경험하고 싶었으며 깨닫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을 품고 있는 땅을 느끼고 체휼하며 큰 보물이 이 지구촌에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