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 에서 최대 100% 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서는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메뉴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및 지원서 작성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신청서는 1차 사업계획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 18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금융지원사업은 5개 분야로 동행지원사업 1000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400억원, 동반성장협력사업 130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214억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20억원 등이다.동행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연 1.2%를 감면해주는 사업이다.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날 위원회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철우 회장,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농어촌소득지원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진안군의 올해 융자 예산은 총 10억원이다.융자 한도는 농어업인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농업법인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상향됐다.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이며 융자금 이율은 연 1.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융자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개발사업, 친환경농업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이달 28일까지 2024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은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창업이나 확장, 이전한 기업과 개발사업 시행자, 농공단지 입주 또는 입주예정기업이 대상이다.지원내용으로 설계비, 건물 신·개축비, 기계설비와 장비구입비 등 시설자금은 5년 거치 5년 상환에 30억원, 제품의 생산 및 판매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에 10억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24년도 농어촌소득사업지원(구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새롭게 개편됐다.신청 대상자는 2년 이상 정읍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생산소득사업, 생산기반조성, 농촌관광휴양사업 등이다.융자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으로 조정했다. 또한 융자금의 이율이 연 2%에서 1%로 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 개량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정읍 거주 무주택자,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중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자, 귀농·귀촌인 등이다.신청 조건은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 및 대수선을 하는 경우 가능하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노후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고효율 자재(창호·단열재·조명 등) 교체 등 건물의 비효율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서울시의 온실가스 약 70%는 건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노후건물(준공 30년 이상)이 서울 시내 전체 건물 중 54.3%를 차지한다. 노후건물의 단위 면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약 38억원 증가한 21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특히 설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한 후 설 연휴 이전에 선정 결과를 통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세부 사업으로는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주택수리비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 괴산군 전입 5년 이하의 만 65세 이하 세대주에게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와 건설·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물가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함에 따라 지역건설업 안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형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과 임원진, 경동건설㈜, ㈜동원개발, ㈜동일 등 지역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지난해부터 준비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전라북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에 부응하는 전북도의 차별화된 기업지원 통합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한눈에 보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지난해 8월 전북도와 도내 20여개 기업지원 기관들은 어려운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한데 모았다.전라북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4년도 귀농·귀촌 분야 군비 보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사업신청 대상자는 도시지역(동 단위)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기간이 5년 이내인 세대주다.단 이미 사업지원을 받은 자, 사업대상자 확정 전 주택을 수리한 자, 주택 융자지원 사업대상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심사점수가 50점 미만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가구당 500만원 내에서 리모델링, 보일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새해에 제주청년들은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누리고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민생·경제 부분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내년도 국내경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통화 긴축이 상당기간 지속돼 회복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소비의 경우도 고금리 영향이 당분간 이어지며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은 내년 지역경제의 회복과 혁신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혁신성장의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는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유치, 미래 신산업·주력 특화산업 투자유치 등에 주력한다.먼저, 시는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4년 갑진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채찍질을 가해 ‘주마가편’ 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마른 수건을 짜야 하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공모사업에 착실히 응모하는 등 최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은 지속해서 추진하고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전략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 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38조원에 달하는 정책금융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요소수 사태 재발 우려 등 자원 무기화나 자국 우선주의에 대비하고, 미-중 경쟁 가속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을 해소해 핵심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이번 방안은 ‘산업의 쌀’인 반도체와 함께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인 이차전지를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8059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6994억원보다 약 1065억원(6.3%) 증가한 수치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10억원(9.3%) 증가한 1조 5310억원, 특별회계는 245억원(8.2%) 감소한 274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시는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와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도 세입예산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약 209억원(4.1%)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가 283억원(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16일 광명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김삼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그간 앱미터기 통신료 지원 등 제반 사업을 통해 택시산업 종사자들의 대시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으며 택시 쉼터 조성, 법인택시 종사자 처우개선 등 안정적인 택시 운영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박승원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택시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