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대통령 행정관의 이메일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 세력에 의해 해킹당한 사건과 관련해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의 이메일이 북한에 의해 해킹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북한 무인기에 의해 대한민국 영공이 유린당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사이버 안보에도 구멍이 뚫린 것”이라며 “대통령실의 처참한 안보 수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북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 송긍복 대동학원 이사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이사장은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이상 동래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 누구보다 동래구 현안들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시대가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정치권이 정쟁에만 매달린 채 ‘민생’에는 관심을 안 두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데다 정치권의 ‘모르쇠’는 정말 답답한 현실”이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9회■ 일시 : 10월 24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59회 159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0월 24일인데요.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59번째 시간을 맞을 때까지 이제 아시죠?우리 정치의 미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프레임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이거를 깨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겁니다.프레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대 시중은행의 월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약 2년 만에 최대치로 불어나는 등,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11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은행들이 당국과 사전 협의한 바 없다”며 ‘당국 책임론’에 대해 일축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중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과 정부의 정책모기지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취급으로 가계대출 증가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과 관련해 “국격과 긍지를 잃었고,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며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재인 정권 당시 잼버리 대회를 유치했다는 점을 들어 정부·여당이 ‘전 정권 책임론’을 제기하자 현 정부의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반박한 것이다.이번 대회 초반 폭염·해충 대비나 화장실·샤워장 문제 등이 불거지며 방만 운영과 준비 부족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국민적 자존감에 큰 상처를 남겼다. 파행 운영은 윤석열 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3인칭 관찰자적 시점에서 논평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됐다”고 지적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망언 사태에 이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마지못해 내놓은 답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받았을 분들이 계시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혁신위에 대한 각종 지적
이종철 정치학 박사ㆍ고려대 강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서울시가 무정차 통과를 결정하고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무정차 통과를 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해당 역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전장연도 시위를 포기할 것 같지 않다. 우리 사회가 이에 대한 해결책과 타협점을 정녕 찾을 수 없단 말인가. 그 주체라 할 정치권의 행태를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하기만 하다. 전장연의 요구는 과한 측면이 있다. 일정하게 조정을 하고 타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세월호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모인 유가족협의회가 이날을 기해 출범한다고 한다”며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민변을 통해 첫발을 뗀 뒤 준비모임의 형태로 활동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도 출범을 알렸다. 참여연대와 민노총 등이 여기에 참여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무엇이 그렇게 두렵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출범을 비판한 데 반발한 것이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의 연대 움직임에 벌써부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권성동 의원의 ‘종북’ ‘횡령’ 발언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였다”며 “재난을 막지 못한 책임에 대해 반성은 못 할 망정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6.1 지방 선거 참패와 관련해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책임론이 들끓자 ‘이재명계’ 의원들도 역공에 나섰다. 주로 친문계 의원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 대한 비판이 연일 이어지자 ‘친명’ 의원들도 본격적인 ‘이재명 엄호’에 나선 것이다.이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가 끝나자마자 마치 ‘작전’하듯 국회의원 10여분께서 일제히 SNS에 글을 올리고 일부는 방송에 출연해 일방적 주장을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3일 국회의원, 당무연석회의에서의 발언은
윤계상 결혼… 뷰티CEO 아내 누구?[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오는 6월 여성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오는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윤계상은 지난해 5살 연하 사업가인 화장품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39)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윤계상은 지난해 팬카페에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가해가족, 변명만 늘어놓아”“딸 ‘아빠 맞을 때 무서웠어’”“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걸려”“피해·상처 끝까지 풀고 싶어”[천지일보=윤혜나 기자] 한 40대 가장이 술에 취한 20대 여성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함께 있던 가족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의 글을 지난 9월 이후 다시 한번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안하무인, 아전인수, 유체이탈 언행으로 가족 모두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빠뜨린 20대 무고녀와 그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이재명 패밀리’ 청와대 상상만으로 끔찍”[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이번 국감에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화려하지만 진실성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말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장동 게이트 발생 초기부터 말솜씨 하나로 버텨왔지만, 그의 말에는 진실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적반하장, 오락가락, 막무가내, 유체이탈, 발뺌하기, 논점회피, 우기기, 덮어씌우기, 황당 궤변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대여 투쟁의 강도를 최고 수위로 올리겠다”고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는 사건의 전개를 바라보면서 검찰과 수사본부 등에서 빠르고 엄격한 수사를 기대하며 소극적으로 투쟁해왔다”면서도 “오늘을 기점으로 국민의힘 지도부, 대선주자, 당원까지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대장동 게이트는 나날이 여러 이름이 나오면서 결국에는 정권과 결부된 권력형 비리 의혹이 나왔다”면서 “특히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4일 서울 지하철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노조와 공사, 서울시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지하철 총파업 현실화하고 있다. 노조의 파업 선언 이후 양측의 입장이 강경한 상황이어서 이번 파업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지하철 파업 문제를 두고 “정부가 직접 손실을 보전하는 게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며 정부 지원을 거듭 요청했지만 정부 대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지하철 무임승차 보전 비용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코로나19 시대에도 1400명 참석[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에 나선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인천 마태지파 정천석 지파장이 일반인 1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했다.이만희 총회장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신약 성경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직접 확인하고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말라는 설교를 한 반면 정 지파장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테스형 천국은 있던가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정 지파장은 인류가 지금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인 사후세
전 군 성폭력 사건 피해 현황 전수조사 실시 제안[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이 통째로 썩었다”고 비판하며 국방부 장관과 공군 참모총장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군이 처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군정농단’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군 내부에 만연되어 있는 성범죄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후속 처리 과정”이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로 관
“정부여당 행태, 열린우리당 기시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오기 정치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반성과 성찰은 없고 책임 전가와 유체이탈,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면서 국민 소통의 장이 아니라 국민 분통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야당이 선정한 부적격 3인방(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3일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100억원대 토지 사전 매입(투기)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소속 국토교통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임직원들의 100억원대 사전투기에 국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분까지 나누고, 은행에 수십억원 대출까지 받아가며 토지를 매입한 이들의 행태는 치밀함을 넘어 파렴치한 국민기만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번 사건은 공직자 윤리법 위반, 부패
임지연 물오른 근황미모 ‘눈길’[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임지연이 근황을 전했다.임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임지연은 내추럴한 패션에도 우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임지연은 영화 ‘유체이탈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