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제조사 대진침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우)는 이날 이모씨 등 소비자 480여명이 대진침대와 디비(DB)손해보험,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48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모두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라돈침대 논란은 지난 2018년 5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다량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한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30일 정부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안’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직·간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은 총 1조 41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925억 5200만원 증액된 액수다.일본이 지난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출했다. 올해 탱크 30기 규모인 약 3만 1200톤(t), 약 5조 베크렐(Bq)분의 트리튬이 섞인 오염수를 네 차례에 나눠 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 방류에 걸리는 시간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파행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은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국민의힘 의견을 전달했지만 민주당에서 협의에 응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10대 국정과제 우주항공청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전체회의를 매번 무산시켰다고 지적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방위 전체회의는 5월 24일 이후 반쪽짜리 회의거나 파행의 연속이었다. 특히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신임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엔 여야 의원들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부산 기장 고리원전 3호기가 재가동 이틀 만에 안전설비 가동으로 출력 상승을 중단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3호기가 정기검사와 관련해 출력 상승시험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높이던 중 이날 오전 9시 55분경 보조급수펌프가 자동 기동됐음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받았다.보조급수펌프는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설비로 주급수펌프 등이 고장 나면 작동하는 안전 설비다.원안위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7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오염수 처리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IAEA(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일본의 계획은 방사성 물질의 총 농도가 해양 배출기준을 충족하며, 삼중수소의 경우는 더 낮은 수준의 목표치를 달성함으로써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자체 검토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시운전이 종료되고 최종 점검에 돌입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오염수 괴담’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이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여권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세 차단에 나선 반면 야권은 장외·해외로 나가며 대여공세를 높이고 있다. 이에 ‘괴담 정국’이 여야 대치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28일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의 상징적 인사로 평가되는 함운경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오염수 괴담’ 비판에 박차를 가했다.함씨는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민주당 과방위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간담회가 유국희 원안위원장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간담회안을 들어 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민주당 과방위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간담회가 유국희 원안위원장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김민철 기자] 정부가 이날(15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 등에 관해 일일 브리핑을 진행한다.1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합동 브리핑을 진행한다.국무조정실은 박구연 국무1차장이, 해수부에서는 송상근 차관이 배석한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허균영 경희대 원자력공학과교수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허 교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소속 민간 위원회인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브리핑은 원전 오염수 방류 시설이 최근 시운전을 시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한울 3·4호기 부지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건설 재개 결정 이후 11개월 만이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제73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신한울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전원개발촉진법상 대규모 전력공급원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일괄 승인받기 위한 계획 제도다.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원전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