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는 지적에 동의한다.”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와 애드보켓코리아(총재 심동섭) 등 기독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열린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를 위한 토론회에서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며 “정부의 방역정책은 반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을 억압하기 위해 사용된 계획된 정치 방역”이라고 주장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임업인 경영시설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앞서 산림청은 자연휴양림·숲체험원·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폭설·결빙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연휴양림·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운영중단 조치를 취했다.산림청은 대설·한파 상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음식물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감량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시설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 총 7104곳 중 업종별 현황을 고려해 선정한다.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2495톤이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2019년 이후로 2122톤에서 1910톤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으나 다량 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늘어나는 추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3년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제도를 소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제도는 ▲교육(3) ▲양육(3) ▲노인(1) ▲청년(2) ▲생활·환경(3) ▲기업(1) ▲농업(1) 7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교육 분야】 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기준일(2023. 2. 28.)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또는 기준일 이후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 학교에 전입하는 1학년 학생(1회 한정)을 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KTX특송 서비스를 통해 시행해온 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한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전국단위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는 내년 1월 1일, 동일 지방권역 내 서비스는 기존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 각각 종료된다.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는 올 연말 코레일의 KTX특송 서비스 운영중단에 따라 결정됐다. 코레일은 KTX특송 서비스를 오는 31일 종료할 방침이다. 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는 특급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자칫 쓰레기 대란으로 번질 수 있었던 재활용선별센터 운영중단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14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아트홀에서 열린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산시 쓰레기 대란 방지 및 운영중단 위기 극복’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국익·실용·공정·상식을 구현하는 적극행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 6~7월 진행됐다. 공사는 안산지역에 발생할 수 있었던 쓰레기 대란을
수분양주에 혜택 제공 등 동반성장 약속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제주시의 글로스터호텔 제주(글로스터호텔)가 지난 5일 수분양주관리단과 호텔 갤러리k 2층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인 글로스터호텔 대표와 김봉학 수분양주관리단 위원장, 고길남 호텔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 삼무로 57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은 4성급 분양형 호텔로 제주 공항과 2㎞ 거리의 시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8층, 객실 수는 464개로 구성돼 있다. 글로스터호텔은 지난 2017년 지어져 깨끗하고 세련
본인부담금 제외 차액 지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서부보건지소 잠정 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날부터 서부보건지소의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현재 전국 보건소는 기본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 운영 중이다. 진주지역도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서부보건지소에서 시행했던 건강진단결과서
지난해 대비 31% 성장신흥국 시장개척 성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해외사업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발전정비시장에서 민간에 먹거리를 양보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O&M 사업 역량을 꾸준히 키우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한 끝에 쌓은 금자탑이다.한전KPS의 2021년 해외사업 매출액은 연결결산 기준 전년 대비 약 31% 성장한 2094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982년 이라크 BSPS 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로 첫 발을 딛고 199
8일째 이어져 누적 78명학원 15곳 운영중단 조치“다중시설서 방역 지켜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후 접촉자·동선노출자 검사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이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펼치고 보건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은 8일째 이어지고 있다.일자별로는
16명 모여 도박판 벌이기도“모두 위해 수칙 준수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례로 총 170여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총 169건, 1307명에 달하는 인원이 적발돼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받았다.최근 사례로는 이달 상봉동 소재 가정집 1곳에서 16명이 사적모임을 가지면서 4인 이상 금지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이들 16명은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이다가 많은 이들이 모여 시끄럽게 한다는 주민신고에 의해 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3차 접종)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또 ‘방역 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거나 48시간 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등 벌칙이 부과된다.◆추가 접종, 예약일 2일 뒤부터… 60세 이상 사전예약 없이 가능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3차 접종)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또 ‘방역 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거나 48시간 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등 벌칙이 부과된다.◆추가 접종, 예약일 2일 뒤부터… 60세 이상 사전예약 없이 가능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6개 종교시설서 대거 발생‘오미크론 확산사례 막아야’방역수칙 위반 시 운영중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달 들어 진주지역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진주지역 6개 종교시설에서 가족 감염자 3명을 비롯해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오는 8일 0시부터 지역 전 종교시설에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강화로 코로나19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더라도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수
식당 운영중단 단계별 처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긴 18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가좌동 경상국립대 인근 식당 1곳에서 한데 모여 취식하는 18명을 적발했다.이에 시는 해당 시설에 1차로 150만원의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영중단 10일의 처분을 내렸다.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체는 1차 운영중단 10일→2차 20일→3차 3개월→4차 시설폐쇄 순으로 단계적 처분을 받게 된다.이어 위반자 전원에 대해 신원파악과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헬스장 등 계도기간 1주일 연장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도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유흥시설·목욕장업 등에서 적용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인 방역패스의 계도기간이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종료돼 방역 정책을 위반하는 해당시설에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대상이 된다. 다만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1주간 더 계도기간이 연장된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중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륜, 경정 시설 등에 대한 계도기간이 종료
시·구·군, 경찰 11월 2일까지외국이 이용↑ 식당·주점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경찰청과 함께 할러윈데이를 맞아 내달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선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1월초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 회복에 앞서 추운 날씨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조짐과 오는 31일 할러윈데이 행사로 밀접 접촉 우려에 따라 시행된다.울산시는 경찰청과 합동점검 2개반(18명)을, 구·군은 경찰과 자체 특별점검 5개반(4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식당과 주점 등 1596곳을 중심으로 운영시간제한
27일~내달 2일까지 점검기간이태원·홍대 등 유흥시설 점검김부겸 “일상회복 여정 시작 전”“이 시점 집단감염 발생 안 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음 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하는 정부가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 10월 31일)’을 앞두고 27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한 집중 방역 관리에 나선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합동 방역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이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서 혹시나 모를 집단감염을 미연
위반한 업체, 운영중단·과태료 처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할로윈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흥시설, 주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할로윈 기간 외국인 방역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식약처와 경찰청, 지자체는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유흥시설, 주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태원, 홍대, 강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