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 한전KPS, 한국철도공사 등 122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취업한 학생들 중 52명이 광주 및 혁신도시 소재 기업에 취업해 광주지역에 정주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본 취지인 교육-취업-정착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된다.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수의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했다. 2년이 지난 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2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각 지역대학에서 운영한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5개 핵심분야 11개 과목이 개설돼 이뤄진다. 직업계고 1~2학년 학생 127명이 참여해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등에서 시퀀스제어, 전기공학개론, 전기옥외배선, 트렌드헤어컬러, 양식조리캡스톤디자인, 일러스트디자인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청과 시청이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2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운영 결과 보고 및 내년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미래형운송기기, 에너지산업 2개 핵심 분야에서 의료·헬스케어, AI융복합, 문화산업 3개 핵심 분야 추가한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 또 내년 사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 광주시 김동현 교육정책관, 협력 대학(6개 대학), 관계기관장(8기관), 직업계고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13일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및 진로컨설턴트와 함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담당자 워크숍을 시행했다.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11개 직업계고 60개 취업동아리 담당자가 참석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 핵심 프로그램인 취업동아리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직업계고 지도 교사는 물론 멘토롤 활동 중인 지역대학교수 82명, 취업진로컨설턴트 55명, 기업현장 교사 45명이 참석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0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를 방문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재)광주그린카진흥원(그린카진흥원)은 지난해 9월 16일 시교육청, 시청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관계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카진흥원은 지난 2011년 제정된 ‘광주광역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설치 및 조례’에 의해 설립된 시 산하기관이다. 2012년 국제 그린카전시화 공동 주관을 첫 사업으로 시작해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권역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가 4일 지역산업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식’행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됐다. 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높여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시교육청, 시청,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김환식 부교육감, 강기정 시장, 신수정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산업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찾아오는 학생 등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시청 1층 시민숲에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센터는 광주지역 13개교 6000여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처 발굴 및 협력기관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환식 시교육청 부교육감, 광주시의회 신수정 교육문화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6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관계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의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육하고 지역 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도록 하는 교육부 공모·선정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잔존률이 높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입직 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대학에서 일학습 병행을 지원할 수 있다. 3년 동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시청(시장 강기정)과 지난 26일 ‘2022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주요 계획 및 방향 등에 대한 심의·의결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광주상공회의소, 지역 4개 대학, 지역 6개 특성화고,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시교육청, 호남대·송원대·동강대·조선이공대 등 4개 대학, 직업계고와 함께 고졸인재 성장과 취업·정책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와 이들 기관·학교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고졸인재 성장과 취업·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에너지, 미래형 운송기기 등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도록 올해부터 3년 동안 직업계고와 기업·
직업계고와 지역협업 통한 고졸 인재양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시·도가 공모 참여했고 광주를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고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 전략산업에 바로 취업, 지역전략산업에 취업한 상태에서 2년제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새천년 미래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이 올해 121건 1조 2479억원보다 50건 3310억원(26.5%) 늘어난 171건 1조 5789억원이 반영됐다.전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디지털 시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추구하는 블루 이코노미와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이 일치한 데다, 김영록 도지사를 필두로 도청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차의 핵심기술인 고전력 기반 기술과 차량 무선기술이 적용된 차량·부품의 전자기파 적합성 검증·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원을 들여 영광 대마전기차 산업단지에 추진된다.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전력 기반의 친환경 차량과 무선통신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량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e-모빌리티·드론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형 운송기기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미래형 운송기기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3년간 시행한 ‘e-모빌리티 기업 역량강화사업’에 지원 분야를 드론 기업까지 확대한 것이다.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도내 e-모빌리티·드론기업 및 투자유치 대상 기업에 지원한다.주요 사업내용은 ▲초소형 전기차 등 e-모빌리티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제품 사업화를
AI 분야 교육·인력교류, 맞춤형 인재양성, 벤처창업 지원서울대 내 광주시·전남대 주축의 AI거점센터 설치 추진국가AI데이터센터 기반 연구개발·기술교류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서울대, 전남대가 데이터사이언스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 및 연관 산업육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광주시와 서울대, 전남대는 26일 오전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사이언스·지역혁신플랫폼
국비 121건 1조 6898억디지털·그린 뉴딜 선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도의 핵심사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 올해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로드맵 및 추가 발굴된 100대 사업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121건 1조 6898억원으로, 지난해 79건 1조 2285억원 보다 4613억원(37.5%) 늘었다.‘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지난 2019년 7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새천년 비전으로, 전남의 높은
오는 2030년까지 75조 투입17만개 일자리 창출 등 목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5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 수립 보고회를 하고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오는 2030년까지 75조원을 투입기로 했다.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보고회에서 전라남도는 미래발전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새로운 미래,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하며 3대 목표로 ▲일자리가 넘치는 전남 ▲활력이 넘치는 전남 ▲매력이 넘치는 전남 등을 정했다.전남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 오는 20
기업당 30억∼50억원 투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기술혁신펀드를 결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차 기술혁신펀드 투자금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1차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SG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3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3개 펀드운용사는 이날부터 3년간 혁신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30억∼50억 원 규모로 약 4년 내외로 기업 R&D 활동에 투자한다.1차 펀드는 특히 그동안 시장에서 투자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두 그룹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2단계에 걸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를 영상으로 개최한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 고교, 기업 등이 해당 지역의 교육·취업 등 전반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할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남, 충북, 광주·전남 등 3곳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간담회에는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교육청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참여해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추진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