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 학동 119안전센터는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이 늘어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한 경우에는 산불로 확대될 위험도 크다. 또한 온도조절장치가 없으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기도 쉽다.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애플 홈킷, 아카라에 이어 국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브랜드 헤이홈(Hejhome)의 다양한 기기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헤이홈의 ▲전동 커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온습도 센서 ▲모션 센서 ▲도어 센서 ▲스마트 버튼 ▲스마트 허브 등 8가지 IoT 제품을 LG 씽큐 앱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연동 제품에 추가했다. 연동되는 제품군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계속되는 영하권의 날씨에 겨울철 대표 난방기구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지속해서 홍보 중이다.요즘 농어촌 지역에서는 추운 날씨 난방비 절약을 위해 기름·전기 대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횡성 관내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은 총572가구로 사용 시 안전에 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화목보일러는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린다. 또한 대부분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넣게 되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이 과열돼 불이 쉽게 옮겨붙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 이전에 축산물 운반 시 보존·유통 온도 준수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영업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내 축산물운반업체와 차량에 대해 5월 12~27일까지(2주간) 위생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도내 축산물운반업체 41개소와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을 투입해 ▲차량 외부에서 내부 온도를 알 수 있는 온도계 설치 여부 ▲냉동 또는 냉장 시설로 된 적재고의 설치 여부 ▲축산물 운반·취급 과정의 위생적 관리와 냉장·냉동 기준 준수
19개 기업 착공 ‘입주 채비’자동차대체부품인증지원센터서해안기후대기센터도 입주도시첨단산단 분양률 31%[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기업체 외 서해안기후대기센터 등 4개 기관이 들어서면서 신규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하며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고 있다. 최근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기존 유치 기업의 공장 건립, 가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전망이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산학용지 65만 3840㎡ 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가 큰 일교차로 인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남원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41분께 수지면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 연소 확대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화목보일러, 태양광설비 등 소방서 추산 6717만 5000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전했다.서는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법으로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을 3~4일에 1번 정도 청소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가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한부모가정 자녀를 돕는 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 우수성과 상금에 직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성금을 더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시 관내 한부모가정 자녀 등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아동들의 긴급생계비로
라텍스 침구류·전기장판 함께 사용… 올해 16건, 지난해 20건 화재 발생[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겨울철 가정집 화재로 전기장판위 겹겹이 쌓인 이불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생활 집기류 등을 태우고 화재발생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약 2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려있던 전기매트로
매출 3배 ‘껑충’… 인수업체 업체포함 5배 성장가맹점수 73% 늘고 매장수익도 2배이상 늘어회사별 책임경영 위해 5개브랜드 투톱체재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BBQ로부터 독자경영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bhc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훌쩍 성장한 회사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개브랜드를 투톱 체제로 개편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조낙붕 대표는 bhc와 할매순대국을, 임금옥 대표는 한우명가창고와 불소식당, 그램그램을 맡는다. 박현종 회장은 사장에서 회장으로 승진, 주요사업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는 21일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1010억원, 영업이익 7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외철강 및 E&C부문 시황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자동차강판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미얀마 가스전 본격 이익 창출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한 4.8%를 달성했다. 1분기 순이익도 전년실적 악화에서 크게 회복한 3700억원을 기록했다.포스코는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5’ 전시회에서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미래형 소비자 가전의 리더십을 보여준다.이번 전시 전면이 TV라면 전시관 중앙에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부스를 꾸려 가전과 모바일기기, 자동차 등이 연결된 미래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보여주며, 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IoT 부스에서는 거실·주방·침실로 구성된 스마트홈, 스마트카가 있는 차고 등 미래 IoT 시대의 단면을 미리 만나볼 수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벽면에 설치가 힘든 복도형 구조나 주방, 현관, 화장실의 동파방지, 쇼윈도의 결로 방지 등에 적합한 바닥 설치형 전기컨벡터 ‘ODB’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ODB’는 이전에 출시한 ‘OFM’ 제품을 보완한 것으로 공간이 협소하거나 큰 유리창 등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 유리창 하단에 설치하면 결로 방지로 인해 온도차로 생기는 물 흐름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0.4mm(직경) 이상은 제품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설계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