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번에도 ‘육상대륙’ 아프리카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저말 이머르 머코넌(에티오피아)이 2024 서울마라톤 남자 국제부 정상에 올랐다.머코넌은 17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 06분 08초에 완주했다.머코넌은 “처음 출전한 서울마라톤에서 우승해 기쁘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면, 금메달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시간 06분 09초의 론자스 로키탐 킬리모(케냐)가 2위, 2시간 06분 10초를 기록한 에드윈 키프로프 킵투(케냐)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이 2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킴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김봉만 한경협 상무. (제공: 한국경제인협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 최대 전력 공급사 ‘인도네시아파워(IP)’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IP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T. PLN)의 발전자회사로 20GW 이상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내 최대 전력 공급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IP는 현지에서 운영 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계 총수 가운데 작년 연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수 연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 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 9400만원, CJ ENM에서 41억 9900만원을 받는 등 총 221억 3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218억 6100만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재현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0년 인연’을 맺고 있는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국제 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8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과 2시간 넘게 만찬을 하며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만찬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손을 잡고 ‘자유’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헤리티지재단은 자유시장, 작은 정부, 튼튼한 안보 등 보수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TTCSP의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 8위(2019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경련은 9일 헤리티지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2 서울 프리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국제연합) 사무총장, 박대출 국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5월 소비자 물가가 3%대에서 5%대로 치솟았다. 한미 해군이 4년 7개월 만에 핵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해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환자 수가 400만명에 육박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29~30일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곡물·육류를 제외한 세계 식량 가격이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
북한 보건성, WHO에 공식 문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 당국의 요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전날 VOA의 관련 서면 질의에 “북한 보건성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특성에 대해 문의해와 답했다”며 “북한 당국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절차에 대한 실험실 지침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유했다”고 말했다.살바도로 소장은 “WHO는 평양사무소를 통해 코로나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 나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미 전(前)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통합위원회 주최로 27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과 만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뭉칠 수 있도록 각계에서 노력해 주신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오전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 뒤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에드윈 퓰너 美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클라우스 슈밥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그룹 전 멤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펼친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이 일반 시민들의 열띤 호응까지 보태지며 헌혈자 5000명을 돌파한 뒤 2개월여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중공업과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NFT를 발행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 극복 ‘SK 헌혈 캠페인’ 시민들도 함께 팔 걷었다SK그룹 전 멤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펼친 ‘생명나눔 온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에 추가적인 지원물자 반입은 없는 상태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WHO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일부 받은 바 있다.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대북 지원물자 운송 여부에 대해 "북한 국경은 여전히 대북 물자 운송에 닫혀 있다"고 말했다.이는 최근 지원 물품이 한 차례 운송된 이후 북한의 추가적인 반입 움직임은 없었음을 시사한다고 RFA는 설명했다.살바도르 소장은 "WHO 등 국제 기구들은 필수 물품 운송을 허가하도록 북한 당국에 계속 요청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가 공개한 요한계시록 말씀세미나는 기성교단 목회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간 배워본 적이 없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고심했던 목회자들은 먼저 자신의 갈증을 해소하고 갈급해하는 동료 목회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특히 가뭄에 단비를 맞은 듯 아프리카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그 실상이 한국 곧 동방에서 나타났다는 소식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해외 목회자 후기 인터뷰’ 2차 영상에서도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호평했다
WHO 평양사무소장 전해일회성인지는 확인 안 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대북지원용으로 마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1년여만에 처음으로 북한 남포항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몇 달 “전 북한 보건성이 유엔 기구에 중국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일부 물품을 다롄항을 거쳐 북한으로 수송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또 “이는 북한으로 의약품과 물품 등을 들여오도록 허가한 북한 당국의 첫 통보
北신문 보도 관련 질의에 밝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PCR) 실시간 검사 설비를 자체 개발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에드윈 살보도르 WHO 평양 사무소장은 오늘(24일) ‘북한의 PCR 자체 개발 보도에 대해 사전에 이를 인지했는가’를 묻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질의에 “최근 보도된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또 “WHO는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북한 보건성의 요청이 오면 어떤 기술적 지원이라
“북한 답변 기다리는 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약 300만 회분을 추가 배정했다.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장은 18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코백스가 북한에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며 “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초 배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9만2천 회분까지 포함하면 북한에 배정된 백신은 총 500만 회분에 이른다.살바도르 소장은 “북한은 통상적인 예방접
총자산 288배, 매출 60배로 증가방역상황 고려해 행사없이 조용히‘신용과 의리’… 한화 도약의 핵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취임 40주년을 맞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가자”고 1일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한화그룹 뉴스룸을 통해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가족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상황이 엄중한 만큼 특별한 행사 없이 오는 2일 아침 사내 방송으로 기념식을 대신한다는 계획이다.한화그룹은 김
80년대부터 이어온 40년 친분으로한·미 공존과 번영 방안 등 의견 나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코로나19 이후의 한미동맹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국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2시간 넘게 진행된 이 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 이후의 한·미 공존과 번영, 한·미 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
RFA 인터뷰서 밝혀“북한과 지속 협력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들여오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코백스 가입국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는데 필요한 기술적 요건을 준수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WHO는 북한이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고 백신 공급에 대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북한과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학문 실증적인 근거, 심각한 우려""학술지, 학자들 우려 충분히 다뤄야"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대해 하버드대 일본학연구소도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23일 하버드대 라이셔 일본학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지난 15일(현지시간)자로 '라이셔 일본학연구소 성명'이 게재됐다.성명은 "더 에드윈 오 라이셔 일본학연구소는 하버드 대학의 진리(Veritas) 모토를 확인한다"며 "진리의 추구와 최고 수준의 학문적 진실성 지지 약속을 존중한다"고 했다.특히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