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선선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이 돌아오자 최근 가장 뜨거운 캠핑 트렌드는 바로 먹고 마시는 캠핑 ‘먹핑’이다. 최근 캠핑장에서 제대로 된 수준급 요리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야외에서도 쉽고 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고급 요리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이라고 대충 먹고 치우는 건 옛말이다. 22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편의점 위스키 열풍에… CU, 그란츠 트리플우드 재입고 CU가 ‘오픈런 위스키’로 잘 알려진 그란츠 트리플우드(700㎖, 1만 2900원)를 오는 13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그란츠(Grant’s)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이번에 출시되는 트리플우드는 세 종류의 오크통에서 숙성돼 다채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가벼운 바디감에 달콤한 맛,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특히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여름에 수요가 더 높은 상품이다. 해당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K-POP FLEX 연계 한국문화축제(Korea Festival)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K-POP FLEX는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의 대규모 K-POP 콘서트로 SBS가 주최하고 10개의 아이돌 그룹이 참가해 2일간 6만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한 한국문화축제 행사장에 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 소비자인 유럽 MZ세대를 대상으로 김, 참치,
닭·오리·칠면조·흰살생선 등화이트미트, 열량↓ 단백질↑[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이트미트(White Meat)’를 활용한 먹거리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화이트미트는 닭, 오리, 터키(칠면조) 등의 가금류 고기와 광어, 대구 등의 흰살생선살 등을 이르는 말이다.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자’와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자)’ 등을 모토로 삼는 헬시플레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터키 샌드위치에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사조대림이 오븐에 두 번 구워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프리미엄 건강어묵 ‘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제품 구입 시 원재료, 조리법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체크슈머’가 늘어나는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됨에 따라 사조대림에서도 좋은 원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는 ‘오리지널’과 ‘랍스터’의 2종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명태 연육이 듬뿍 담겨 더욱 담백한 연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븐에 두 번 구
◆돌아온 ‘처음처럼 미니어처’ 패키지롯데주류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를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미니어처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시즌 1.5는 신진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 지난 제품에도 적용했던 ‘처음처럼’의 까치와 새싹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했다. 또 미니어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캠핑과 나들이 테마, 음주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테마 등 총 4종으로 디자인했다. 시즌1과 동일한 120㎖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만 2천원대(대형마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U(씨유)가 채널A의 인기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도시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활용한 ‘도시어부 시리즈’를 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도시어부’는 연예계 낚시광(光)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낚시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먹방, 힐링과 연결해 낚시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CU의 ‘도시어부 시리즈’는 해산물을 이용한 간편 먹거리와 물고기 모양의 간식 등 총 7종이다. 대표 상품인 ‘도시어부
바리스타 교실 등 이벤트 ‘다채’[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3동 마을 축제 ‘제2회 구덕골 호호마을 열린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동대신3동 산복도로 보동길 일원에서 펼쳐진다.이 음악회는 동대신3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박대호)가 행사를 주관해 공연준비와 진행을 맡아 음악회를 개최되며 산복도로 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전 주민이 합심 참여해 준비한 주민들의 축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아울러 부대체험행사로는 천연제품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호호마을 카페, 호호마을 어묵바, 동대신권역 다복동사업 체험 부스 등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친근한 먹거리 ‘어묵’이 수제품 개념으로 진화했다. 베이커리처럼 다양한 어묵을 골라 살 수 있는 델리도 등장했다.6일 CJ제일제당은 서울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 내에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삼호어묵바’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판매하던 단조로운 메뉴에서 벗어나 어묵 크로켓, 붕어빵 모양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선보인다.회사 측은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최고급 연육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어묵을 만드는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