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가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교 및 학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4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운행, 종합보험가입, 운전자 및 관계자 교육 이수, 차량내 운행기록일지 작성, 하차확인장치설치와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이다.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하고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등 중요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할 예정이다.경찰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상록을)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해 10월 법제처는 현장체험학습에도 어린이통학버스(일명 노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이에 따라 경찰청은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비정기적인 운행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대상에 포함되며, 관련 규정에 맞게 관할 경찰관서에 신고하지 않고 운행한 운영자에게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다’는 공문을 교육부에 보냈고,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지침을 하달했다.이로 인해 2학기 현장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이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11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 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빚어진 혼란을 막기 위해 이뤄진 조치다.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공문으로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앞으로 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서 일반 전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일반전세버스로 운영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법적책임을 지겠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최근 어린이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차량으로 일반전세버스 대신 노란색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빚어지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이는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다 사고 등이 발생하면 학교장이나 인솔교사가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이미 계획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의 계약을 취소하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산재보험 전속성’ 규정이 폐지되면서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등 새롭게 등장한 유형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게 된다.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이 전면 적용되면서다.6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이 전면 폐지된다. 전속성은 ‘주로 하나의 사업에 노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보수를 받아 생활한다’는 개념이다.그동안 여러 업장에 동시다발적으로 근무하는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들의 특성상 이를 충족하
어린이통학버스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 등12개 상정 안건 채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3차 임시회가 대전광역시의회(이상래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감사)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공동주최로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도 참석해 대전 개최를 환영했다.주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어린이 건강보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5억 4000만원을 투입해 77대의 어린이통학차량의 전환을 지원한다. 경유차에서 LPG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차량소유자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광주시는 사업 참여기준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동해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체육도장업·체육교습업·수영장업, 청소년수련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사업량은 모두 70대로 1대 당 700만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다.이와 더불어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행기록장치 장착 지원 꼭 필요”[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2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의무 장착 지원과 택시 호출앱 지원에 대해 강하게 요구했다.엄교섭 의원은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규차량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차량은 내년 말까지 운행기록장치(DTG)를 의무 장착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치를 설치하는데 도비 지원은 반드시
어린이교통안전 Safety for Kids 후원금 전달도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운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25일 전달했다.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학버스 신고 의무시설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됐다.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을 갖추고 합법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체 도색과 하차확인장치, 보조발판 설치 등의 차량 개조가 필수적이다.경상남도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차량으로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자체 점검과 구(보육·자동차·안전) 담당공무원,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7월 한달 간 공동 현장 조사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대상 시설로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등 구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현황과 경찰서 소관 자료를 토대로 선정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피해 업종어린이 통학버스·체육시설 해당 학원개소당 100~200만원 지급[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업종에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의 피해를 본 학원(교습소), 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업손실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고심 끝에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지급 기준은
각 지역별로 순차 적용 예정교통, 일부경비·수사 등 사무순찰과 재난 지원 등 업무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 사무가 ‘국가·자치·수사’로 분리 개편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민 밀접 분야로 꼽히는 ‘자치사무’의 세부 범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8일 정부에 따르면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여겨지는 ‘경찰 자치 사무 분리’는 전국 17개 각 시·도별로 내년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론 ‘지역별 위원 구성’을 비롯해 시범 운영 등 도입 준비가 마무리된 지역부터 시작해 내년 7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돼 관할 경찰서장에게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신고해야 하고, 동승보호자의 탑승 이행과 함께 동승자표지 미부착시에는 형법상 구류와 벌금을 부과 받게 됐다. 이는 현장과는 괴리가 있으나 국민적 관심은 높아졌기 때문이다.이 법령은 도로교통법 제 53조 및 부칙에 의하여 내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시 어린이 승·하차를 관리하는 동승보호자 탑승 등 안전관리 사항이 의무화 된 것이다.괴리가 있다고 보는 것은 이러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교육시설에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0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삼척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차량연식이 2012년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 7개소이다.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차량구조 불법 변경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 가입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현장에서 안전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는 12월·토요일·22~24시에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10월·목요일·00~02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건수는 ▲2017년 19517건 ▲2018년 19381건 ▲2019년 15708건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 1~8월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1126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9659건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관내 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군은 지난 17일(수)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횡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관리담당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횡성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업무지침′을 준수하며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했다.이날 횡성군이 보유한 어린이 통학버스 현황과 통학버스 정보시스템 입력 자료와 경찰서에 신고된 자료를 모두 대조해 통학버스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
과거사법‧n번방 방지법 국회 통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n번방 재발방지법을 포함한 133건의 법안을 처리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형제복지원 등 인권 침해 사건 진상규명 재조사를 위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저소득층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구직촉진법, ‘n번방 방지’ 후속법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과거사법 등 법안 133건을 포함한 안건 141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역대 최
청구인 “영업자유침해” 주장헌재 “과잉금지위반 아니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원·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할 시 의무적으로 보호자가 동승하도록 한 도로교통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6일 헌법재판소(헌재)는 도로교통법 제53조 제3항(보호자동승조항)을 학원·체육시설에 강제한 부분과 관련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그 외의 자동차 사용제한을 규정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에 대한 나머지 심판청구는 모두 각하했다.도로교통법 제53조 제3항에 따르면, 통학버스에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