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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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1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 2022.11.14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동해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체육도장업·체육교습업·수영장업, 청소년수련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의무 준수,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동해시 관계자는“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 차량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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