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양양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7일 오전 강원 양양군 현북면 야산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이중 2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물류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어’ 독일을 잡으며 한껏 16강 희망에 부풀었던 일본이 코스타리카에게 일격을 맞았다. 첫 경기에서 스페인에 대패했던 코스타리카는 일본을 제치며 다시 16강 불씨를 살렸다. 27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양양서 산불점검 민간헬기 추락 5명 사망… 2명
[천지일보=홍수영·김현진 기자] 27일 오전 강원 양양군 현북면 야산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이중 2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27일 소방당국·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정선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곧장 출동했고, 추락으로 인한 화재를 진압했다. 그 과정에서 시신 5구를 발견·수습했다. 5명 중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의 신원이 확인됐다. 20대 남성 정비사의 신원도 대략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14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3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단장, 각 부서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2023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방안, 시책방향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낙산해수욕장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 충남 보령 저두해수욕장에 이어 9월에 두 번째로 열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진균 은행장과 함께 수도권/강원지역 수협은행 ‘Sh사랑海봉사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Sh사랑海봉사단은 양양군수협(조합장 김정태) 산하 낙산어촌계(계장 김동수) 관할 낙산해수욕장 1.8㎞ 구간을 이동하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양양군은 이번 단속은 임산물 거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임산물의 원활한 공급 확대 및 우리 임산물을 소비 촉진하고, 부정임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품목으로는 송이버섯, 밤, 대추, 곶감 등 14개 품목으로 구매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자체 예산 56억원을 투입해 지급하는 일상회복 동행지원금을 2일부터 8일까지 마을담당 공무원 출장을 통해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양양군은 군민 이동편의 및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마을 담당공무원 248명을 편성해 마을회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마을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담당공무원 2명이 출장을 나가 배부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올해 8월 1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결혼이민자, 영주체류자 포함)으로, 총 1만 4850세대 2만 7
관내 해수욕장·행정업무 지원 등 7월 11일~8월 21일 운영[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기관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64명을 모집한다.양양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와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6월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친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3년차 유통을 하고 있는 ‘양양군 산채’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청정 농산물로 인정받으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다고 밝혔다. 청정 양양산채의 이미지를 확립한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원 59농가에서는 지난 4월(4.10.~4.29.) 가락동 도매시장에 엄두릅 등 산채 6종 8334㎏를 출하해 타 시군에 비해 고가에 판매되는 실적을 올리며 1억 350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특히 산채 품목 중 엄두릅은 최고가 3만원/㎏으로 전년대비 10% 가격이 인상됐으며, 288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표준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코로나19 생활방역 지속으로 과거 집합교육으로 진행하였던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양양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4기에 거쳐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기수당 1일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5만보 온라인 걷기 운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 보건소가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5만보 걷기,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양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양=연합뉴스) 23일 오전 강원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와 명지리 일대 산불 지역 잔불 정리에 양양군청 직원들이 투입되고 있다.
전해철 장관 “가용자원 투입해 총력대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라”며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인근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전 장관은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와 야간 산불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야간 진화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는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2일 오후 1시 32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7대와 진화대원 약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강원도 양양 산불 현장에는 건조경보와 6m/s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명지리 마을로 번지고 있다.이에 양양군에서는 마을주민에게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문자까지 내려진 상태이다.
이달 30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 대상취약사항 집중 점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소재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양양군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아파트 13, 연립주택 20)를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물의 기울기, 균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85억원 투입… 소하천정비 등 안전한 환경조성 추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양양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위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일원화해 예산절감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단일사업으로 최대 규모인 485억원을 확보하게 된 이번 사업은 세종시에서의 PPT 발표, 군 현지실사 시 김진하 양양군수의 직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참배 희망자 17일까지 군청 복지과 신청[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참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군청 복지과(033-670-2341, 2342, 2163)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사전예약 이후 사회적 거
폐기물처리업 32개소 대상, 이달 25일까지 현장점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업 32개소(수집운반업 4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로 분야별로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 사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기준 준수여부, 관리자 교육이수 및 기록물 작성·비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개소 위탁의료기관 예약 가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지난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내달 7일부터이며,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
“인력 3천명 투입해 제설 중”[천지일보=이우혁 기자] 3.1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교통사고 수십 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 또 쌓인 눈으로 인해 차량 수백대가 도로 위에 고립되기도 했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해 총 5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행치령터널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A씨를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이외에 눈길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94명이며, 대부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