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해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지역 약초 활용한 신제품 개발,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가고파힐링푸드와 산야초, 롯데백화점 마산점 간 MOU를 9일 체결했다.협약 체결 대상인 농업회사법인 ㈜가고파힐링푸드(대표 윤금정)는 2013년 설립해 직원 수 7명에 연간매출액이 약 5억원의 법인이다. 주요 품목은 한방차류이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약초를 공급받아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제품 개발로 향후 경남지역 약
생명의 땅이라고 불리는 전라남도의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는 땅은 전국 10% 이상 수도권보다는 20% 정도 높은 일조량으로 농업환경에 적절해 전남 농업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264가구의 귀농·귀촌인 정착으로 전라남도의 22개 시·군 가운데 5위의 성과를 낸 진도군을 포함해 귀농인 연령대를 보면 50대 이하가 77.9%, 60대 이상이 22.1%로 나타난바 최근 농촌에서 소득작물 재배로 인해 억대 부농이 늘어나면서 농촌을 기회의 땅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