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물리천문학과 그라지아노 로시(Graziano Rossi) 교수가 DESI(Dark Energy Spectroscopic Instrument) 공동 연구팀의 초기 DESI 데이터의 일부인 약 200만개의 데이터를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DESI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 70개 이상의 기관 소속의 450명 이상의 연구원이 모인 국제 협력 연구팀으로, 우주의 가속 팽창과 후기 진화의 원인이 되는 암흑 에너지를 연구하고 있으며 로시 교수도 그 일원이다.이번에 공개된 DESI 초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우주는 어디에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이 물음에 답을 찾아 가는 물리학 이야기다. 지은이는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폭발하는 상상력으로 우주속에 존재하는 블랙홀과, 암흑물질 그리고 원자에 이르기까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저자는 우리가 블랙홀 속에 존재한다는 6가지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 증거들은 모두 현대 과학에서 풀지 못하고 있는 미스터리와 관련이 깊다. 책 ‘우리는 블랙홀 속에 살고 있다’에서 수축하는 우주를 제시함으로서 그동안 과학적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4월 29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정선 예미실험실, 미래과학자의 길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제10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에서는 정선군 신동읍 일원에 우주의 근본 입자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를 연구하기 위해 정선예미랩을 조성 중이며 2020년 한덕철광 내 10여 개의 지하실험 공간을 확보했다.또한 2021년에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를 위한 단일규모 약 1만m3의 대형 지하실험공간 구축과 지상연구실 설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이 IBS가 지향하는 중대형 집단 장기연구와 본격적인 암흑물질탐색과 중성미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정선 예미랩’구축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선 예미랩 구축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이 우주의 근본 입자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를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지난 2015년 한덕철광과 IBS 지하실험실연구실 부지 사용 승인을 시작으로 2016년 IBS 예미랩 구축 승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IBS·정선군·한덕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물리천문학과 채규현 교수는 최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153개 나선은하의 회전속도곡선을 역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이 은하들은 미국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CWRU)에서 제공하는 SPARC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선별됐으며, 각 은하의 이웃 은하에 대한 정보도 분석됐다.이 연구에는 세종대와 미국의 CWRU, 오리건(Oregon) 대학, 그리고 영국의 옥스포드(Oxford) 대학과 카디프(Cardiff) 대학 소속 6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했고, 은하의 암흑물질과 수정뉴턴역학 연구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물리천문학과 그라지아노 로시(Graziano Rossi) 교수와 세종대 우주론 연구실은 고해상도 우주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Sejong Suite’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Sejong Suite’는 라이먼 알파 숲을 통해 본 높은 적색 편이에서의 우주 거미줄 구조에서 나타나는 암흑 영역에 대한 300여개의 고해상도 우주론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이다.‘Sejong Suite’는 세종대와 세종대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며, 국가슈퍼컴퓨팅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가 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 (총장 배덕효) 물리천문학과 푸시파즈 아드카리(Pushparaj Adhikari), 고빈다 아드카리 (Govinda Adhikari) 대학원생은 네이처(Nature, IF42.351) 온라인판에 6일 새벽3시(한국 시간)에 게재된 논문 연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김영덕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지하실험 연구단이 연구를 주도하였다. 푸시파즈 아드카리(Pushparaj Adhikari), 고빈다 아드카리 (Govinda Adhikari) 두 학생은 데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안정오) 가속기연구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과학벨트 기능지구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제1회 KU가속기여름학교’를 개최한다.개최 첫 해가 될 이번 가속기여름학교는 학부생 및 석사 과정 학생들이 가속기 과학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우수인재 발굴 및 교육 기반 조성 ▲국내 가속기 기술 및 발전 방향 홍보 및 저변 확대 ▲국내 가속기 분야 전문 인력 부재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KU가속기여름학교는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과학대학원(Scuola Internazionale Superiore di Studi Avanzati, SISSA)과 학술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방대한 최신 데이터와 실험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주의 근원과 암흑물질, 암흑 에너지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과학대학원(SISSA)과의 MOU체결로 세종대 학부생들은 SISSA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암흑물질 신호가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의 신호를 발견했다고 11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흑물질은 우주 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존재를 찾을 수 없어 우주의 가장 큰 불가사의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암흑물질은 70년 전에 처음으로 그 이론이 성립됐지만, 지금까지 이 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유럽우주국(ESA)의 XMM뉴튼 우주선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던 연구진은 안드로메다 은하와 페르세우스 은하군에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X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암흑물질 신호가 발견됐다.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의 신호를 찾았다고 11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흑물질은 70년 전에 처음으로 그 이론이 성립됐지만, 지금까지 이 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암흑물질은 우주 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존재를 찾을 수 없어 우주의 최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다.유럽우주국(ESA)의 XMM뉴튼 우주선이 수집한 수천 개의 데이터를 분석하던 연구진은 2개의 다른 천체인 안드로메다 은하와 페르세우스 은하군에서 이전에 목격하지 못했던 X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