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1일 2024 탄소중립교육원 ‘제3기 ESG 경영자 과정’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하고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ESG경영자 과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기업에 요구되는 ESG 경영에 대비해 재단이 관내 제조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여는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1·2기 과정을 통해 현재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주제는 ▲ESG경영과 정보공개 표준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ESG 공시기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교육 대상을 확대중이라고 밝혔다.재단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에 따르면 4일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기점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을 더욱 비중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안산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업무 협력 등 양 기관의 장점을 상호 융합하는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이 추구하는 평생교육 개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3기 ESG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안산시 관내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과 적용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2회차 강의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교육 신청을 접수 중이며, 마감은 오는 4월 9일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극복방안의 하나인 탄소중립과 ESG 경영의 관계, ESG 경영의 세계적 추세와 비즈니스 모델, ESG 공시 기준과 도입 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9일 산하기관 정책회의에서 각 기관장들과 20돌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안산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안산 통합축제’에 대해 시와 기관, 기관과 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총 10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6일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과 재단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운영 내규에 따른 2023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4년 사업계획 내 탄소중립 ESG 경영 진단·컨설팅, 지역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사업, 비산업부문 탄소중립 실천 진단·컨설팅, 안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지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시화호가 조성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를 환경교육을 위한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 22일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과거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글로벌 모델 시화호를 환경교육의 메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안산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시설이 조성되면 경기도 유일의 생물 자원보전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체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3주간 10회차에 걸친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경기테크노파크 건물 내 위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공개모집 시 50명의 안산시민 등이 신청해 자격기준 등 심사를 통과한 37명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수료기준에 부합하는 최종 30명이 수료증을 수여받게 됐다.이번 교육 구성은 재단 환경교육센터에서 작년에 운영한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운영 당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하여 부족한 부분을 메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의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쳤다.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과 조사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이어 제1차 조사특위를 열어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조사특위 위원장은 박은경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재국 의원이 맡았으며, 조사특위 위원으로는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총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민의힘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 상록·갑)가 20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자유문화탐방단 2024불우이웃돕기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안산은 단원 김홍도의 고장으로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바 있다”며 “단원의 도시 안산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이자 명품예술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자녀를 가진 시민은 “안산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이 열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5일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수강인원은 사전 신청자 중 자격기준 등 심사를 통과한 37명이며, 교육은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생들은 8개의 선택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주제별로 4~5명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게 된다. 또 2회에 걸쳐 공통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후 최종 강의시연, 과제 제출 등 평가를 통해 강사로 선발된다.강사 선정 이후에도 심화교육을 또 진행한다. 강사로 활동할 최종선발 인원은 오는 2월 5일에 발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환경재단이 2024년 학교·사회환경교육 및 안산갈대습지 해설을 담당할 환경강사 교육과정으로 ‘2024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2023년 처음 신설된 본 교육과정은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최종 28명이 선발됐고 올해는 40명을 모집해 30명 정도가 수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1월 5~12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보름간 10회에 걸쳐 진행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2일 경기테크노파크 5동 3층 대회실에서 2023 탄소중립 시민 활동가(에코멘토) 시상식을 개최, 에코멘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1부 시상식은 안산의 지역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사업 등 탄소중립 사회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에코멘토를 대상으로 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총 18명이 수상했다.에코멘토는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7~8월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총 72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양성된 시민 활동가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8일 재단 대표이사, 국제대학교류원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형 ESG 모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안산형 ESG 모델 개발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ESG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ESG 경영 도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산형 ESG 모델 개발을 통한 기업체 ESG 경영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재단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 안산형 ESG 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총 20개소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 진단·컨설팅 결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8일 안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영풍정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경영추진팀 12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재단과 영풍은 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소통한 결과 영풍이 추구하는 교육 방향 및 목적에 맞도록 교육주제를 정했고, 이에 부합하는 강사를 재단에서 연결했다.담당 강사는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로 ESG 이해, 환경 관련 국내법 및 국제사회 정책 변경에 따른 대응,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 관련 ESG 추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교육 후 질의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이날 시정질문에는 한갑수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최진호 의원이 각각 나섰다.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한갑수 의원은 ▲공단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교통수단 확충과 ▲안산천 및 화정천 정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방향 ▲안산시 지역 인물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공동주최한 2023 제3회 ‘안산 SDGs 포럼’이 지난 9일 엠블던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21년부터 시작해 금년 세 번째를 맞이하는 2023 제3회 ‘안산 SDGs 포럼’은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실천하기 위해 ‘청년과 마을이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12주차에 걸친 제2기 ESG경영자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30일 경기테크노파크 RIT동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ESG경영자 과정은 ESG경영 교육 전문기관인 SDX재단이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기업 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대응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영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7월 제1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생 36명을 배출한 바 있다.이번 제2기 ESG경영자 과정은 지난 9월 안산시 기업체 및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제2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수료식을 지난달 28일 경기테크노파크 RIT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제2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은 총 12회차로 지난 9월 안산시민, 전문직 종사자 등 35명이 등록해 진행됐으며, 그 중 30명이 전과정을 수료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생들은 12회차에 이르는 교육과정 동안 ▲ESG경영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마을일자리와 쓰레기 제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미세먼지와 도시(안산)의 숲 ▲안산시 생태자원 알기 ▲안산시 Net-zero와 탄소중립실천자의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연구원이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실태를 확인하고 안정지원 방안 강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경기연구원은 LH토지주택연구원,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실태는 이러합니다: 직·주 여건과 경기도형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과 열악한 주거 여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