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근황을 전했다.제이홉은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너무 바쁘게 일과를 보내 소식을 전할 시간이 없었다”며 “뜨거운 7월 군 임무 수행을 하면서 역시나 작년 이 시기쯤 제이홉으로서 뜨겁게 활동했던 그 날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혀 다른 각각의 제 모습이지만 뜨겁게 미래를 그리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싶
훈련 도중 등줄쥐에 감염돼 발열 진단감별 키트 미사용 경찰, ‘업무상과실치사’ 입건 검찰 ‘혐의없음’ 불기소 결정 유족, 재정신청·인권위 진정 “후송 빠르면 상황 달랐을 것” 軍에 ‘신속 대응체계’ 마련 권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신증후군출혈열(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육군 병사의 사망이 군 의료의 부실 탓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A일병 사망 사건에 대해 군 당국이 장병의 생명권·건강권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국방부 장관에게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16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이 13일 입소했다. 진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위병소를 통과했다. 진은 사전에 공지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경내로 이동했다. 검은색 카니발 차량 6대에 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소속사 관계자 등이 나눠 탄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진을 배웅하기 위해 신병교육대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CNN 등 외신들을 포함해 수십 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다. 또한 안전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대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11명이 돌파감염으로 확인되는 등 군부대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욱 국방부 장관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국방부에 따르면 4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 추가됐다. 12명 가운데 11명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고서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이 중 766명이 돌파감염이다.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장코로나19 확산 차단하고 예방[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경기 파주시가 광탄면의 한 직업소개소와 적성면의 한 육군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와 관련 파주시는 3일 관내 등록된 모든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는 지난 2일, 파주시 소재 직업소개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시에 따르면 광탄면의 한 직업소개소를 이
74명 같은 건물 교육대 소속인접 교육대로도 전파 확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었다.8일 국방부와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논산 훈련소 추가 확진자는 총 24명이다.집단감염 발생으로 동선이 겹치는 다른 훈련병 등을 포함해 420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 결과에서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것이다. 이날 현재 4200여명에 대한 검사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2명을 제외하고 마무리됐다.이에 전날 하
누적 확진자 389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밝혔다.부대별로 보면 군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대(신교대)에서도 훈련병 2명이 추가 확진돼 이 부대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었다.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돼있던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기 연천의 또 다른 육군 부대에서도 간부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지난달 3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원도 철
종교활동도 비대면만 허용부대훈련도 필수적인 것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내일(27일)부터 전면 통제된다.26일 국방부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내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단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종교활동은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하며, 영외자와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하도록 했다.또 교육 훈련 간
(연천=연합뉴스) 25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위병소 장병이 방역당국 관계자들을 부대에 들여 보낸 뒤 출입문을 닫고 있다.이날 이 부대 훈련병 6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입소한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철원군 보건소와 해당 부대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자 전원을 대상으로 ‘풀링(Pooling) 검사’와 개별검사를 거친 결과 1명이 19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철원에서는 12번째이자 도내 95번째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거주지는 서울 마포구이며, 입소 이틀 전인 지난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그 다음날 홍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대장병 격려 부대방문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운영한 제1회 ‘율곡통일리더스쿨’의 수료식을 가졌다.‘율곡통일리더스쿨’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115명을 대상으로 이달 14~21일 미래 통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육군 제22보병사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지난 14일 목포에서 출정식을 갖고 통일열차로 강원 고성까지 이동하며 율곡과 관련한 독서·토론과 다양한 통일 비전 세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통일 비전 세우기 프로그램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처분을 받았다.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서인국은 재검사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역판정전담의사가 내린 병명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인국 측은 “서인국이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요한다’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면서 “이후 지난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실시했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입대 4일 만에 퇴소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재신체검사 중 정밀검사 통보를 받았다.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됐다”며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소속사는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며 “이후 4월 27일인 오늘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국민의당은 7일 “문재인 후보 측의 네거티브가 참으로 매섭다”고 꼬집었다.이날 오후 김형구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제는 조폭, 오늘은 신천지, 그리고 내일은 도대체 무엇이 될지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그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의혹으로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해주시는 문재인 캠프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덕분에 언론에서 안철수 후보만을 집중조명해주며 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 측은 앞으로도 계속 네거티브 기조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근거 없는 흑
“국민을 적으로 보면서 통합하겠는가”17사단 신병교육대대 방문… 안보행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7일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적폐세력’이라는 발언에 대해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세력은 적폐세력인가”라고 비판했다.이날 안 후보는 인천 부평구 17사단 신병교육대대 방문일정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런 생각이야말로 적폐이고, 청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문 후보의 발언은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왜냐하면,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한 것”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군 입대 나흘 만에 골연골병변으로 귀가 조치됐다.31일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금일 저녁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서인국이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퇴소 조치됐다. 자세한 상태는 검사 예정”이라며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한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했으나 본인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서인국이 입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짧게 자른 머리가 눈길을 끈다.28일 서인국의 지인 로저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인연!! 오늘 군대 잘하고!! 늘 응원한다! 형이 면회 꼭 간다! 파이팅! 남자다! 서울에 같이 못 있어서, 머리 깎은 거보니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저 김과 영상 통화 중인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입대를 위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한편 서인국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