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반반” vs “절대로 불가능”이상휘 “박근혜 추종세력 팬덤 형성”박상병 “박근혜 정치, 이미 끝났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친박 핵심으로 분류되는 4선의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과 함께하는 ‘신공화당(가칭)’ 창당을 선언했다.일각에서는 본격적인 보수 재편의 신호탄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한국당 내의 반응은 싸늘하기까지 하다.찾잔 속의 태풍일까. 물이 흘러넘칠까.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정치 평론가들은 홍문종 의원이 가세한 신공화당이 일정한 세(교섭단체 확보)를 구축하는 것과 관련해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23회■일시: 6월 18일 저녁 6시 (생방송)■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신당 창당의 뜻을 밝혀왔던 홍문종 의원이 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홍문종 의원은 대한애국당과 함께 ‘신공화당(가칭)’ 창당에 들어갈 예정이다.23회 이슈펀치는 신공화당의 미래, 예상 시나리오라는 주제를 잡았다.홍문종 의원이 탈당한 속내가 무엇인지, 동료의원들의 줄줄이 탈당이 될 가능성은 없는지, 내년 총선에서 무엇을 내다보는 것
“한국당 역할 기대할 수 없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한애국당과 함께 ‘신공화당(가칭)’ 창당에 나선 홍문종 의원이 18일 한국당 탈당 및 신당 창당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교감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 영어의 몸이기 때문에 여러 부담을 줄 수 있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힘들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도 밖에서 사람들이 편지를 많이 보내와 관련 내용을 잘 알고 계시고 상
“신공화당 만들어 공동대표 맡을 것”보수 균열론 두고선 전망 엇갈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발(發) 정계개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대두된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문종 의원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총선 준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을 1호 당원으로 모시고 다음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4선 친박(친박근혜)계인 홍 의원은 전날(15일) 태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15일 4선 친박(친박근혜)계인 홍 의원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탈당 선언을 한다”고 말하며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모든 태극기 세력을 합쳐 ‘신공화당’을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동안 홍 의원은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탈당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지난 13일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나는) 이미 탈당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이어 “10월에서 12월이 되면 많으면 40~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