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경기 의왕시·과천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김태흥, 한채훈, 이주연, 박주리)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불법선거 신고센터’를 23일 설치·운영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왕시의회 의원인 김태흥 의원과 한채훈 의원, 과천시의회 의원인 이주연 의원과 박주리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한데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네거티브, 향응 제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되기에 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한국 산업 근대화의 주역’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방증하듯 현대경제사와 궤를 같이한 한국의 대표 기업가다. 아산이 일군 현대그룹은 자동차와 조선, 건설, 유통, 자재, 금융 등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들로 성장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적으로 한국 사회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0년대 정몽헌 당시 현대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스카우트해 현대전자에도 몸 담았던 박광수 칼럼니스트가 올해 75주년을 맞은 현대그룹을 파헤쳐본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탁월한 경영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의 471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이 지난달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3건이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아데노바이러스와 사망 사례는 없었으며, 간이식 사례(보존치료중) 1건이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7차 국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검토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신고사례는 의료기관에 내원한 16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AST 또는 ALT)가 500IU/L를 초과하며,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로 해당한다. 이번 검토에서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하는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해외에서 보고되고 있는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가 6건 추가 확인됐으며, 이 중 아데노바이러스는 2건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3차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신고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에 해당되는 사례는 지난 5월 이후 내원한 16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AST 또는 ALT)가 500IU/L를 초과하며,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다. 새롭게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하는 9건에 대한 전문가 심층 검토 결과 급성간
생식능력 없는 일개미로 확인광양·평택항, 붉은불개미 출몰[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전날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850마리·번데기 200마리를 발견해 23일 방제조치를 완료했다.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는 전날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했고,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돼 환경부에 알렸다.환경부는 국립생태원·옥천군과 전날부터 이틀간 신속하게 관련 지침에 따라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 지역에 철저한 초동 방제조치를 진행했다.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를 경험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백신 인과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시력 저하를 코로나19 백신 이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단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보고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을 포함해 국내외 기관에서 나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7일부터 협력사 대표와 근로자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협력사 안전컨설팅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사와 합동 안전점검 및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의견을 나누고 유해・위험요인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회의에 직접 참여, 개선대책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안전의지를 실천했다.또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서부발전의 안전행동강령에 따라 작업중지권한(Safety Call) 제도를 적극 활용하
서울 16일 기준 위중증 환자 201명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74%[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9명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429명 증가한 13만 6376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423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0월 25.7% 대비 11월 35.
확진율 1.8% 급등… 중환자 병상 가동률 80% 육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1명 추가돼 누적 890명이 됐다.이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월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1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3513명으로,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 839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하루 전(14일) 859명보다는 13명 적고
1차 접종률 81.7%12∼15세 예약률 32.7%사망 신고 15건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일 누적 4000만명을 넘어섰다.국내에서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로 260일만이다. 백신 접종률이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두르고 있다.13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완료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4008만 591명으로 집계됐다.접종 완
서울시 중환자병상 가동률 75% 넘어노원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29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4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근 24시간 동안 6명 추가돼 누적 861명이 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9827명이다.하루 전(10일) 1004명보다 55명, 1주일 전(4일) 980명보다는 31명 적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4.2%[천지일보=양효선 기자] 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844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7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7874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967명이고 해외 유입 6명이다. 하루 전(8일) 662명보다 311명 많고, 1주일 전(2일) 1천4명보다는 31명 적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745만 28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약 957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78.4%다. 2차 접종은 507만 1302명(53.3%)으로 집계됐다. 전일(4일) 신규 접종은 4만 6288명이다.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전일 신규 146건 늘어 4만 9008건으로, 접종자의 0.4%를 차지했다.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2만 9970회분, 화이자 112만 7376회분, 얀센 1만 2615회분, 모더나 15만 5460회분 등 총 152만 542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뒤 12일 만에 사망했다.지난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에 사는 A(23, 여)씨는 지난 7월 26일 시내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1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그러나 A씨는 접종 4일 만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뇌수술까지 받았으나 지난달 7일 결국 사망했다.고인의 부친 B씨는 “딸은 지병 없이 평소 건강했고 그날도 공부를 마친 아이를 데려왔는데 집으로 가는 중에 ‘아빠, 나 숨차고 어지러워’라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9612명으로, 전일대비 205명이 증가했다고 서울시 29일 밝혔다. 이날 국내 전체 확진자(명)의 36.9%에 해당된다. 전날(185명)보다 20명 적고, 1주 전(21일) 131명보다는 74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휴일 효과로 6일만에 1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236명→252명→269명→263명→242명→185명→205명을 기록했다. 올해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최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9407명으로, 전일대비 185명이 증가했다고 서울시 28일 밝혔다. 이날 국내 전체 확진자(501명)의 36.9%에 해당된다. 전날(242명)보다 57명 적고, 1주 전(20일) 134명보다는 51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휴일 효과로 6일만에 1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31명→236명→252명→269명→263명→242명→185명을 기록했으며 27일 185명은 일요일
화이자 백신 사망률 높은 것은 고령층 접종얀센, 1만여명 관찰결과 중대 이상반응 없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다고 신고하는 비율은 0.3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체 예방접종 1422만 7569건 중 이상반응은 4만 6251건(15주 신규 신고건수 1만 2122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3%로 집계됐다.신고사례 중 94.9%(4만 3870건)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
화이자 사망률 높은 것은 고령층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다고 신고하는 비율은 0.3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체 예방접종 987만 4668건 중 이상반응은 3만 4135건(14주 신규 신고건수 679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5%로 집계됐다.신고사례 중 94.8%(3만 2355건)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으며 나머지 5.2%(1780건)는 사망(208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서울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가 4만 4537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하루 동안 3명 추가돼 누적 495명이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28~31일까지 100명대로 낮아지는 패턴을 보이다가 다시 급증하면서 200명대 중반을 넘어섰다. 전날(1일) 258명보다 43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