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박승원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연장 162㎞에 사업비 12조 2692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연장 645㎞에 40조 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선택과 집중으로 시급한 민생 회복의 현안을 풀어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인덕원 주변 개발,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하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 공원과 문화시설, 청년정책, 복지시설 확충 같은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펼치겠다”고 강조했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오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인프라 도시, 명품자족도시, 안전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제시한 요구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시장은 “그간 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해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서,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명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며, 시민과 함께 광명의 미래를 키워가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이를 위해 2024년은 ▲민생친화 ▲탄소중립 ▲문화예술과 ▲사람 중심 자치분권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5대 시정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4일 시흥시청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 등 공동 추진 지자체와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은 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민선 7기는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광명의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탄소중립, 도시 경쟁력, 3기 신도시 조성, 평화철도 관련 사업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민생경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그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영향을 받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 사업으로 인해 신규 철도노선 계획의 수요 예측, 노선 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차량 중복 구간 불확실성 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역철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사통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광명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자축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후 사업 이전 대상지였던 밤일마을을 찾아 감격에 젖은 주민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결과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박 시장은 또 “지난 과정을 올곧게 정리해서 미래 광명의 나아갈 방향을 잘 세울 것”이라며 “신천~하안~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11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부의장, 이재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민간 전문가, 관련 부서장, 용역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다.시는 내년도 9월까지 용역을 추진해 수도권남부의 철도중심 도시 조성 및 주변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또 ▲만안·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이끌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됐다”며 “광명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수도권 거대도시연결권(mega-region)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시흥시와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월 중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은 작년
[인터뷰]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민선 8기 연임 시장 당선 4차 산업 강소기업 메카로 새로운 문화 미래도시 조성 주민 중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중소기업 경제 네트워크 구축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6.1 지방선거 광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민선 8기 연임 시장으로 당선됐다. 박승원 당선인은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후 중앙당에 제기한 재심 신청이 인용되면서 극적인 경선 승리를 거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진출해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2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대리해 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시흥시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갑),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은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 시장‧군수 후보의 공약을 공동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약속하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박승원 후보는 경기도‧광명시 공약으로 ▲GTX-E노선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임병택시장, 박춘호 시의회의장, 이수용 녹색환경 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는 지난 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지속협 신임 대표회장에 이수용 녹색환경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추대해 각종 지속가능발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수용 신임 대표회장은 “20여 년의 긴 여정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시흥시와 시흥시의회를 비롯해 묵묵히 봉사와 인내로 함께 해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예기치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그 영향은 재정적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더욱이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끝이 어디인지 예측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코로나19로 당장 위태로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튼튼한 사업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임병택)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본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유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최근 발표된 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배나 폭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2차 경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용유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를 유지하며 경제 회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용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