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K-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관련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기업이 직접 지역을 보고 느끼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투자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원을 거닐며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정원워케이션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지난 24일 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를 방문해 인재 양성,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해 ‘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 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 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앞서 시는 ‘2024 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순천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순천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17~18일 지역사회 내 사회적약자 200명을 대상으로 ‘KTX타고 떠나는 순천탐방 열차여행’ 해피트레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평소 열차를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사회 사회적약자들과 시립서북병원에서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시행하는 고령의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7~18일 각 100명의 수혜자들은 영등포역에서 환송행사를 진행하고 광명역으로 이동해 4월에 스무살을 맞이한 KTX 고속열차를 탑승해 순천역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14만 어린이의 작품을 간직한 ‘스페이스 브릿지’가 순천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 만에 관람객 2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 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꿈의 다리’는 컨테이너박스를 재활용한 작품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누수, 탈각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 지속적인 야외 노출로 색바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을 개장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8일 시에 따르면 개장 첫 주부터 21만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지난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명을 기록했다.시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고 보고 있다.관람객을 사로잡은 것 중 하나는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브릿지’다. 175m의 다리 내부에는 관람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지난 1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 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드디어 개막했다.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지난해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가장 성공한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명도 되지 않는 남해안의 작은 중소도시 순천에서 일궈낸 성공으로 전국 510여개 기관 및 단체들은 벤치마킹을 했으며 전국에 정원 바람을 일으켰다.이번에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아날로그적인 정원 위에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조성된 ‘두다하우스’.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생명의 시원’이 되는 순천의 자연을 표현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화려한 꽃들이 만발해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조성된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동천강변을 걷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1일 전남 순천만을 찾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찾았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내달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시작한다.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 ‘스페이스 브릿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과 우주에너지 및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를 미디어로 담아냈다.노을정원에 두다다쿵 ‘두다하우스’는 자연주의 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생명의 기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을 환한 빛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 우주선이 착륙했다.전남 순천시는 ‘스페이스 브릿지’에 지름 20m의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 설치를 진행했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노후화된 ‘꿈의 다리’를 업그레이드한 장소로,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까지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시는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호기심 많은 우주인이 순천으로 놀러온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이러한 개장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 어린 시절 누구나 품었던 우주를 향한 꿈을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6개월여의 정비 기간을 끝내고 내달 1일 새롭게 개장한다.지난해 순천시가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0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였다는 평을 얻었다.관람객뿐만 아니다. 박람회로 이뤄낸 도시 변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10여개 기관·단체에서 순천을 찾았으며, 폐막 이후에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한 강연 요청이 쇄도해 달라진 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시는 이러한 정원의 성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따스한 봄볕 아래 꽃내음이 가득한 전남 순천. 매곡동 탐매마을엔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 그루의 홍매화가 군락을 이뤄 말 그대로 ‘꽃길’ 그 자체다. 새벽녘이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다.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빛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질 전망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 동천 30리 길에는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찾는 이들을 황홀케 한다.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이어진다.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포천시와 순천시 2곳이 선정됐다.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