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주택의 30%를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수원시와 LH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레시장, 김현준 LH 사장,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호수의 30% 범위에서 수원시에 우선 공급한다. 수원시는 입주할주거취약 청년을 선정한다. 공급하는 주택은 LH가 매입 후 리모델링
11월까지 매달 5명씩 진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일자리를 찾는 수원 청년에 삼성직원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내달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첫 멘토링은 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한다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수원청년회의소 회장 접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수원7)이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청년회의소 강태준 사무총장 및 수원청년회의소 이상호 회장, 현준원 상임부회장과 접견했다.이번 만남은 수원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중앙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강태준 사무총장이 신년 인사차 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장현국 의장은 “일자리 창출 등의 청년 대책은 우리사회
특강·면접 등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월 1일까지 ‘수원청년 온택트(Ontact) 취·창업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취업에 어려움 겪는 청년에 국내·글로벌 기업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마련하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원청년 온택트 취·창업 멘토링은 내달 3일과 4일 오후 6~9시까지 진행한다. 멘토링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국내·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특강 ▲다양한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모의 면접, 취업 패널
실무자의 경험·지식 알려줘[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알려주는 진짜 실무이야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현직자가 알려주는 진짜 실무이야기’는 기업에서 생산·제조,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현직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실제 공정기술 업무, 품질관리의 이해, 마케팅 실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 청년은 수원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5일
오는 10월 11일까지 접수[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온라인 자기소개서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자기소개서 멘토링은 저소득층 청년, 장기구직자 등 만 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알려주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멘토링에는 차연희 공기업 챔피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선정 결과와 멘토
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상공회의소[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상공회의소가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한 수원 청년 110여 명에게 면 마스크 1000장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으나 마스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일본 현지 사정을 감안해, 해외일자리 사업으로 취업한 수원 청년들의 감염 예방을 돕고자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수원시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인 ‘일본 IT기업 취업연수 프로그램(K-MOVE)’을 통해 20여 곳의 일본 IT기업에 취업한 수원청
국제캠퍼스에서 ‘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 개최청년·기업·대학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공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이 9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르네상스홀에서 ‘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원하는 기업과 인재상 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지난해 11월 수원시와 경희대·아주대·성균관대 LINC+사업단, 디지털엠파이어Ⅱ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년 지원을 위한
수원청년대상, 만19~34세 취업준비생 800명[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취업준비생 800명에게 30만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청카드는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다. 택시를 제외하고 버스·지하철·철도 등을 이용할 때 쓸 수 있다.신청자는 수원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1983.1.1.~1999.12.31. 출생자)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어야 한다. 주 3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사무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청년바람지대’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한다.입주 공간은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내 ‘코워킹룸’(66㎡)으로 6팀(개인·단체)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평가 기준은 역량·의지(40점), 사업·활동계획(30점), 기대가치(20점), 지원 취지(10점) 등이다.대표자가 수원에 거주하는 창업자·예비창업자(만 19~39세)이고, 사업자·단체로 등록한 지 3년 이하인 초기 창업체나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수원잡스 청년취재단 ‘술래’ 3기 모집[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기업 정보와 일자리 정보를 발굴해 공유하는 수원잡스(JOBS) 청년취재단 ‘술래’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수원잡스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강소기업, 노사문화가 좋은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을 발굴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술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발굴해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 현직 근무자를 만나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수원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 청년바람지대 관련 소식을 홍보하는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ICON)’을 모집한다.홍보 서포터즈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과 청년바람지대 활동을 청년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청년들 시각에 맞는 방법을 스스로 제안하고 현장 부스, SNS 등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다.활동 기간은 3월초 서포터즈 발대식부터 6월말 수료식까지 3개월 남짓이다.홍보 서포터즈 아이콘으로 선발되면 홍보활동에 대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 독서모임 시즌3’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서모임은 현대문학, 사회&법, 영화, 시사IN, 마케팅&트렌드, 한국근현대사, 자유주제, 디자인&예술, 주간경향, 고전, 과학기술, 심리 등 12개 주제로 이뤄진다.한 주제에 7~14명이 모임을 형성할 수 있다. 각 독서모임 구성원들은 다음 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4차례 만나 독서토론을 하며 소통하게 된다.참여자들은 한 달에 두 권, 참여 기간 총 4권을 읽어야 한다. 만 19~39세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모바일 웹페이지 ‘수원착한알바’(www.youjob.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설한 ‘수원착한알바’는 수원시와 시 산하·위탁기관의 일자리 채용정보를 소개하는 ‘수원시 공공일자리’와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임금체납 등 부당한 대우를 신고할 수 있는 ‘부당알바 신고’ 두 가지 메뉴로 이뤄졌다.부당알바를 신고하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공인노무사와 상담 서비스, 법률적·행정적 지원을 받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21일까지 청년 연구 공모사업 ‘열려라, 청년’ 신청자를 모집한다.수원 청년 연구 공모사업은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해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주제를 청년들이 제안하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연구 분야는 일자리, 노동, 주거, 교육, 문화, 생활안정, 사회 참여 등이다. 7팀 내외를 선정하며 연구비로 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연구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이달 31일까지 수원 청년 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의 현실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 대상이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세대의 사회참여, 일자리 진입지원, 주거의 자립강화, 문화의 소통교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연구와 토론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한다.참여 대상자는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이나 수원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9
피랍 사태가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피랍가족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가슴은 마치 바람앞에 촛불과도 같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급기야는 평화ㆍ여성ㆍ환경ㆍ종교ㆍ문화 분야 78개 시민단체들이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아프간에서 피랍된 한국인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노란색과 하얀색 리본을 다는 ‘리본 달기’ 캠페인 에 나섰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호소문에서 한국 민간인의 생명을 협상 수단으로 삼고 있는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한국인 피랍자 석방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미국과 아프간 정부는 피랍자 구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