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기금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2022 회계연도 성과평가는 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의 15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관리청별 주민 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수질 보전 활동 지원, 오염 총량 관리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관리청별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 구역의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금강수계 상수원 구역은 용담댐 주변에 위치한 진안군 8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지역이다.이번 기금 확보 사업은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용담호 상류 하수처리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62억원, 인공습지 조성 및 운영사업 등 12억 4000만원,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12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기금 총 1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상조림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7억원)과 용담호 사진문화전시관 리모델링 사업(7억 6000만원) 등 2개 사업이다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은 기금 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용담댐 수변구역주민들에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막읍에 있는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한강수계 물 환경 보전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육성,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
[천지일보 충북·청주=홍나리·이진희 기자] 청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무심천 물값을 내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시가 물값 조정 건의를 수자원공사에 전달했다. 지난 6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수자원 공사는 현재 검토 중이며 확실한 답변은 내지 않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수자원공사 측에 지속해서 협의를 신청하고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충북도는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12일간 미호강과 무심천 일원에 대청댐 물을 끌어와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충북도의 시범사업에서는 앞서 공급된 수량(8만t)의 약 3배인 25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금강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금강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환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 성과평가는 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의 12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비점오염저감 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양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해소를 위해 특별대책지역 및 수변구역에 대한 행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2040년 양평군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계획을
14개 마을 2045세대 거주60% 이상 노인 인구 밀집토지 소유해도 건축물 못 지어주민 “최소한의 기본권이라도…”환경부 “수도권 수돗물 책임,쉽게 규제 풀 수 있는 문제 아냐”남양주 “헌법소원 청구한 상태”[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북한강 수변구역 일대는 지난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46년간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본지가 만난 최영수 남양주시 조안면장은 중첩규제에 관해 “상수원 규제는 현재의 시대적·사회적 여건을 반영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주민지원 공모 통해 예산 확보[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022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는 이번 공모에 ‘(가칭)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제출해 사업비 69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돌입할 수 있게 된다.종합환경교육센터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번지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연면적 33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에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설비 등 탄소 중립 시설도 들어선다.이 센터는 2025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129억원 규모의 내년도 8개 분야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말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 했다.특히 이번 기금 신청은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776억 9800만원) ▲비점오염저감사업(136억 1300만원)은 2021년 요구액 대비 50% 이상 증액된 것이다.국비 매칭사업 이외에도 ▲오염총량관리사업(20억 1500만원)이 60%↑, ▲상수원관리지역관리(4억 9700만원) 51%↑ ▲생태하천복원사업(139억 2900만원)이 16%↑ ▲환경기초시설 운영
주민지원사업 1위·환경기초시설 2위 차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영산강수계위 11개 관리청 중 주민지원사업 분야 1위,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타 관리청의 우수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사업효과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계관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2021년 연말부터 남면 관천·박암리 전 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2021년 한강수계관리기금 공모사업(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남면 관천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선정됐다.이에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였던 관천·박암리지역 수도 공급이 2021년으로 당겨졌다.특히 이번 기금 선정액은 단일연도 기금 선정액 중 최고인 17억 5000만원이다. 시는 17억 5000만원을 더해 사업비 총 3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이와 별도로 현재
대관교 구간, 올해 완공 목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진주-산청 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이 선정돼 수계관리기금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낙동강수계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경북도 등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총 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계관리기금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의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대상 사업이 확정된다.시에 따르면 ‘진주-산청 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주
재활용한 톱밥 농가 무상보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가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남강댐 목재부유물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수 등으로 연평균 9500t의 부유쓰레기가 남강댐으로 유입돼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유물은 전량 수거·처리하고 있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재활용 가치가 있는 목재도 다량 포함돼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부유물을 톱밥으로 생산하고, 명석·대평·수곡면 등 댐 상류지역 축산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의암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8억 5000만원을 들여 인공수초섬을 보수·확장하고 신규 설치한다.이번 인공수초섬 구축 사업은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공모사업(친환경청정사업) 선정에 따라 1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인공수초섬은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 기법의 하나로 식재틀에 식물을 식재해 만들었다.시는 지난 2003년에 설치된 900㎡ 면적의 인공수초섬을 보수·확장해 1890㎡면적으로 늘린다. 또 2770㎡ 면적의 인공수초섬은 새롭게 설치할 방침이다.인공수초섬에는
수계관리기금 1억원 확보[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19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은 마을 앞 도랑·실개천을 복원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공모사업이다.군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유치면 월암마을 앞 신월천 살리기에 나선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 지역학교 등과 함께 훼손된 도랑 복원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실질적인 주민지원사업 실행을 위한 중간조직 설치 방안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광역사업 아이템 발굴이 필요하다.”김경호 팔당포럼 회장이 14일 경기도수자원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연구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팔당포럼은 가평·광주·양평·여주·용인·이천·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11명(김경호·박관열·이종인·유광국·엄교석·성수석·전승희·김규창·안기권·이창균·김경근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팔당유역
[천지일보 김해=이선미 기자] 김해시가 2018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2017년보다 50%가 증액된 142억을 신청했다.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김해시의 낙동강수계기금 확보 현황은 2016년 80억, 2017년 96억을 확보했다. 2018년도에는 142억원을 신청해 전액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를 교류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낙동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68억원,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70억원, 비점오염 저감 사업과 오염 총
영산강·섬진강 유역 지자체 중 선정[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사업에 대한 성과평과 결과 주민 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각 사업별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집행 실적, 사업 추진 관리 실태에 대해 매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22개 지자체 대상으로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금 운영의 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올해 한강·낙동강수계 상류지역 13개 시·군에 대해 전년도 보다 114억원이 증액된 수계관리기금 922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한강·낙동강 수계관리기금 1조 1258억원을 배정받아 하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확대 등 수질개선사업을 지원했다.올해 사업별 지원은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에 639억원 ▲친환경청정사업 102억원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32억원 ▲비점오염저감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기타 수질 개선사업 149억원이다